오만석 음성판정 코로나19 재검사 안타까운 이유

코로나19로 연극계와 뮤지컬계가 위험한 상태에 있는 가운데 최근 오만석 배우가 코로나19 재검사를 거쳤고 그로 인해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만석 배우는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되었고 그로 인해서 일단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을 판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역 지침상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고 이후 다시 재검사를 거쳐서 코로나19 음성판정을 확진 받았습니다.
       

 

 

 

코로나19는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대로 거짓이 아닙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천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수십만 명이 넘는 사람이 이미 사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하고 방역을 하고 있었기에 떼죽음의 상황을 겪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나라를 제외한 많은 나라에서 지금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위급한 상황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코로나19는 지금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를 위협하는 전염병입니다. 이러한 전염병의 상황 속에서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 즉 확진자에 대한 대중의 혐오는 사실 어쩔 수 없이 상당히 강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혐오라는 반응 자체가 자기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알지 못하는 병에 걸린 사람, 혹은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을 배척하려고 하는 시도입니다. 
           

코로나19에 걸려서 확진 판정을 받았든 밀접접촉자로 판정이 되어서 오만석처럼 검사를 했는데 음성판정이 되었든 상관없이 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사람들은 혐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하면 지역사회에서 매장이 되는 상황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당연히 이러한 행태를 없애야 하며 부적절한 행동을 지양해야만 하지만 그러나 사람인지라 그것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오만석의 음성판정은 오만석 개인에게도 그리고 그의 가족과 연극계에게도 좋게 작용하겠지만 그러나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언제 어디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을지 모르고 있는 상황이기에 음성판정을 받은 오만석 배우 또한 이후에도 다시 검사를 받는 일이 없도록 개인 방역과 사회 방역에 솔선수범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다행히도 오만석 배우는 혐오로 인해서 배척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코로나19 확진자 혹은 밀접접촉자가 됨으로 인해서 혐오로 인해서 배척을 받는 사람들을 안타까움으로 바라봐야 하며 절대로 혐오의 대상으로 그들을 삼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개인 방역과 사회방역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해서 차별이나 혐오 또한 없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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