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아나운서 아내(부인)김가영 직업 이혼 루머

* 김병찬 아나운서 이혼 루머

 

김병찬: "그런데 부부 싸움이 대개 배우자의 불성실이나 금전 문제잖아요. 하지만 우리 부부는 (그런 문제가 없고) 단지 서로의 개성이 강해서 다툴 뿐이에요."

 

김병찬: "그리고 아이들이 생기고 나니, (부부싸움은커녕) 모든 것이 아이들 위주가 되었고, 전 찬밥 신세가 되었어요."

 

김병찬: "아이들용 딸기, 제가 먹을 딸기가 따로 있을 정도예요. 크고 모양 좋은 것은 모두 아이들용이고, 제 건 작고 물러진 것들이죠."

 

그리고 5년 뒤인 2008년에도 '김병찬 아나운서 이혼' 루머가 터집니다. 이번에는 좀 더 정확한 근거가 있었고, 이것이 언론기사로 보도가 되기까지 합니다.

 

김병찬: "(아내와 이혼을 위하여) 가정법원까지 가기는 했지만, 현재는 문제가 잘 해결됐어요. 이전보다 오히려 서로 더 조심하게 되면서 부부관계가 전보다 더 좋아졌어요."

 

김병찬: "부부가 살다 보면 다툼이 있을 수도 있고 권태기도 생기잖아요. 우리 부부 역시 사소한 다툼을 하다가 일이 커져서 몇 달 전 법원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병찬 아나운서 이혼이라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는데, 다행히 이혼 직전에 서로가 화해를 했네요.

 

 

 

 

김병찬 아나운서 아내 사진

김병찬 아나운서 가족 사진

* 김병찬의 생각

 

이런 이혼 루머를 통하여 김병찬이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요?

김병찬: "영국에서의 2년동안 유학 생활을 하면서,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깨달았어요. 사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도 가족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아닌가요."

 

김병찬: "니체가 한 말 중에 '사람은 행동을 약속할 수는 있지만,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란 말이 있어요. 우리 부부도 살다보면 커다란 다툼도 있고, 권태기도 오겠죠. 하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만 있다면 극복하지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김병찬 아나운서가 니체의 말을 좀 가볍게 여기는 것 같네요.

 

아무튼 김병찬은 유명 아나운서의 높은 인지도 덕분에 정계 진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아나운서중의 한명인데, 본인은 "정치 생각은 꿈에도 없다."라고 거부를 합니다.

 

다만, 선거철이 되면 새누리당의 지상욱과 나경원 등의 선거 유세를 돕는 등의 정치적인 성향을 보이기는 합니다.

 

 

 

 

* 김병찬 아나운서 사업가로 변신

 

김병찬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2009년에는 사업가로도 변신을 합니다.

김병찬이 고향 충북 청주의 복합 상가 건물의 일부층을 인수했는데, 당시 인수 대금이 1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죠.

 

청주의 부동산 관계자: "김병찬이 메가폴리스의 1층부터 3층까지를 인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 김병찬은 서울과 청주의 회사들과 함께 이 건물을 인수했는데, 김병찬이 얼마를 투자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 .* 김병찬 아나운서 근황

 

지난 2013년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전임 교수로 임명이 되어서 활동을 하고 있고, 또한 최근에는 '시간을 달리는 TV'와 '2015 트로트 대축제' MC를 맡는 등, 방송일 역시 종종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연말에는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 역시 잊지 않고 있네요.

 

그런데 김병찬 아나운서의 인생을 보면, 과거에 앵커로 성공했고 권력까지 잡았던 박성범 아나운서의 인생이 떠오릅니다.

어쩌면 김병찬이 공식적으로 정계로 진출하지 않는 것은, 이런 선배의 모습을 봤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과거에 성공했던 '전설적인 아나운서'로 불리는 박성범 아나운서의 인생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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