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에스파 고등학교 축제 성희롱 사건 논란

아이돌그룹 에스파 고등학교 축제 성희롱 사건 논란

 

 

 

 

 

 

 

 

 

걸그룹 에스파가 경복고등학교 축제 에서

성희롱 피해를 당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무대난입, 선 넘은 성추행으로 봉변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시끄러운 상태죠

우선 에스파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2020년 11월 17일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4인조 다국적 걸그룹입니다

​

그리고 오늘 논란이 일어난

경복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과학중점고등학교이자

2021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공립 남자고등학교입니다

 

 

 

 

 

​

이 학교는 이수만의 모교이기 때문에

경복고등학교 축제 같은 경우

aespa가 데뷔하기 이전부터

SM 소속 아이돌이라면 거쳐가는

코스 중 하나였습니다

​

주로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SM의 막내 그룹이

참여했죠 2008년 소녀시대와 SHINee,

2009년 SHINee, 2010년 SHINee,

2012년 f(x)와 EXO-K,

2013년 소녀시대-태티서와 EXO-K,

​

2015년 Red Velvet,

2016년 NCT 127과 NCT DREAM,

2017년 NCT DREAM,

2019년 NCT DREAM이 참여했습니다

지금껏 경복고등학교 축제 무대에

많은 SM 가수들이 거쳐갔지만

​

문제가 된 적은 없었는데요

오늘 논란이 된 이유는 에스파가

참여한 경복고등학교 축제 에서

두 명의 남학생이 경호원들의 제지 없이

지나치게 멤버들 곁으로

 

 

 

 

 

 

​

가깝게 접근하거나 급기야

무대로 난입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 남학생은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만지는 거 빼고는 다했다",

"섹*"라는 글을 넣은

인스타 스토리를 업로드해 논란을 지폈죠

​

그리고 aespa가 공연하던 중

무대에 난입하여 셀카를 요청한

학생 2명이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목격자에 따르면, 플래카드를

들고 있던 2명은 닝닝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온 것이고

​

다른 2명이 무대에 난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외부인에게 100만원에

자리 판매 및 교복 대여를 해준다는

내용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경복고등학교 에스파 퇴근길을

가로막는 등 무례한 언행이

​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죠

오늘 축제에서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고용한 경호원들은

2~3명 뿐인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소속사 역시 부실한 경호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

경복고등학교 에스파 퇴근길 영상을

보면 주변에 경호원 및 매니저와 같은

SM 측 직원들은 전혀 없고

학생들만 몰려들어 전혀

통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이 커지자

 

 

 

 

 

 

​

학교 측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과문의 전문을 보면

​

오늘 본교 강당에서 경복동창회 주최로

개교 101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기념식에는 아이돌 그룹 aespa가 초대되어

공연을 해주었습니다

​

그러나 행사 후

본의 아니게 SM 엔터테인먼트 및

aespa 그룹에 명예가 훼손되는

언론 보도가 있어 우선 이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다만 언론 보도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

교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복 학생이 아닌 외부 인사 몇명이

행사장을 찾아왔으나 안전 관계상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던

사실이 있었으며 그 일로 인하여

일부 SNS에 결코 사실이 아닌

​

악의적인 글이 게재되지 않았나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오늘 행사 후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가수 aespa의

명예를 실추시킨바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게 바로 처음 올라온

경복고등학교 에스파 성추행 사건에

대한 사과문이었는데요

해당 사과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학교 측에서는 자교 학생이 아닌

사람들을 출입 금지시켰는데

 

 

 

 

 

 

​

그 사람들이 허위 사실을

퍼트린 것이라고 주장했죠

그러나 사과문이 올라오기 직전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aespa 공연 관련 자료를 모두 지우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 알려지며

​

더 비난을 받았습니다

외부인의 소행이라는 사과문과 달리

학생들에게 관련 내용을 삭제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자교 학생들의

짓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라며

반응이 몹시 좋지 않았죠

​

이에 학교 측에서는 사과문을 수정하여

다시 올렸는데요 거기다 일부

허위 정보 논란 때문에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경복고등학교 축제 무대에 난입한 사람은

​

해당 학교의 학생이 아닌

06년생 학생이며

실제 무대에 올라간 사람은

aespa 가수 닝닝이 직접 불러서 올라갔고

함께 셀카를 찍은 것이라는

경복고 학생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

우선 인터넷에 퍼진 글 중

"내 여친들 옴" "몸매 *된다 씨*"

이라는 게시물은 트위터발 허위 정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사진은

한 트위터 계정에서 먼저

올라온 사진에

 

 

 

 

 

​

다른 유저가 문구를

합성하여 마치 남고생의 인스타그램에서

캡쳐한 것처럼 합성을 한 것이죠

현재 해당 피드는 삭제된 상황이며

이 계정은 비공개 된 상태입니다

​

실제로 문제가 된 글을 작성한 학생은

한 명임에도 진실과 조작이 합쳐져

경복고등학교 에스파 성희롱 인스타 글들이

마치 학생 대부분이 쓴 것처럼

와전 되어 버린 것이죠

​

다만 이 조작 사건을 빌미로

일부 남초 커뮤니티 및 펨코에서도

이 사건 일체가 페미니즘 진영의

조작이라는 글이 올라왔으나

섹*, 만지는 거 빼고 다해봤다

등의 발언은

​

한 남고생이 실제 인스타 스토리로

올린 발언이 맞습니다

논란이 커지다 보니 일부 커뮤에서는

경복고등학교 에스파 성추행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난과 사이버 불링,

​

신상털이가 자행되기도 하며

진명여고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젠더 갈등의 조짐을 보이기도 하고 있어

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

경복고등학교 성희롱 캡처본을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신고를

넣고 있는 상황이며

다수의 교육청 민원글을 남기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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