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남편 김가온 직업 집안 및 두 자녀 화제
살림남2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강성연씨와 남편 김가온씨는 어린 두 형제를 키우는 전투육아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강성연씨와 김가온씨 나이는 76년생 45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6살, 5살 연년생 남자형제를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은 배우와 재즈피아니스트 커플이랍니다
강성연은 한양대 연극영화과와 대학원을 나오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가온씨는 서울대 학사를 거쳐 버클리 재즈 피아노학과 석사 뉴욕대 재즈피아노 박사학위를 거쳐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강성연씨는 한 때 보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적 있는 가수입니다 늦은 후회라는 곡을 내고 아직까지도 노래방 띵곡으로 여성분들이 부르면 남자분들이 껌벅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무려 정규 2집까지 낸 적 있는 강성연씨는 복면가왕에 우파루파로 출연하여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여자들의 띵곡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불렀는데 원래부터 가창력이 있는데다가 최근 가수 활동한 적이 없어 가면 벗었을 때 사람들이 많이 놀랬답니다
강성연 집 용인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용인 래미안 이스트 팰리스
내부에 커다란 기둥이 두개 있는 넓은 아파트입니다
남편 직장이 강남이라 용인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식 정원이 돋보이는 집으로 독특한 내부구조가 눈길을 끕니다
살림남2에 나온 강성연은 김가온씨와 대한민국 많은 부부들처럼 어린 남자 형제를 키운다고
정신없이 보입니다
프로그램에서 강성연씨가 육아와 살림의 많은 부분을 맡고 있고 김가온씨는 대학에서 교수일을 하고 있는데
두 분의 입장이 동시에 이해가 되더군요!
강성연씨는 옷도 못 갈아입고 아이들 챙기고 잠옷 입고 외출하지만 남편 김가온씨는 여유있게 커피도 마시며 아이도 대충 씻기고 본인 준비에 더 바쁩니다 물론 김가온씨는 출근 준비를 하느라 준비를 안할 수가 없는데 씽크대라 그런지 아이를 제대로 안 씻기는 것부터 계속 강성연씨와 대조되었습니다
강성연씨는 4식구 아침식사 준비와 아이들 등원준비로 정신없는데 양말 신기는 것도 강성연씨에게 미루는 것은 무언가 육아에 있어서는 최대한 몸을 사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남편 김가온씨가 한명이라도 제대로 도와주셨다면 강성연씨가 매일 잠옷바람으로 등원시키는 일은 없었을텐데.. 그리고 아이들 먹이느라 엄마는 한입도 제대로 못뜨는데 그 시간에 남편은 강성연씨 몫까지 다 먹어버립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여기서 많이 속상했을 것 같아요! 늘 자기보다 아이들과 가족 먼저 챙기느라 본인 옷도 못 갈아입고 시간에 쫓겨 남편 타박들으며 대충 어제 입던 옷에 몸을 낑겨넣고 유치원 학교 데려다주고 다시 돌아오면 집안 밀린 청소가 잔뜩 쌓여있죠~
여기서 결국 중요한 부분은 두분 다 완벽히 육아 살림을 반반 나눌 수 없고 외부 일을 반반 나눌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동등함이 중요하지만 완전히 절반을 나누려고 한다면 오히려 더 피곤해질 것입니다
강성연씨는 캐스팅이 되어야만 일을 할 수 있는 탈렌트이고 김가온씨는 이미 대학에서 오랜 시간 실용음악과 교수로서
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었고 이때문에 가족의 생활비는 남편 김가온씨가 담당을 하는 것이 맞겠죠
강성연씨 또한 불규칙한 일의 특성상 일년 내내 아니 몇년 동안 일이 없거나 평생 없을 수도 있는데 그래서 살림, 육아가 강성연씨의 몫이 된 것 같았습니다
남편이 상대적으로 육아 살림에 있어서는 한발짝 물러서고 건성으로 성의 없이 하는 것 같지만, 밖에서 해야 하는 일을 잘하기 위해서 본인도 나름 스트레스,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집안일까지 계속 신경써야 한다면 아마 집에서 쉰다는 생각보다 또다른 일의 연장선상이라는 피곤함이 밀려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집에서도 학교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되는 교수라는 일도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인 강성연 씨 또한 치우는 것도 바쁜 아침 시간에도 바로바로 설겆이 준비를 다해놓고 깔끔 떠는 성격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남편 김가온씨가 대충 청소해~ 라고 말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강성연씨가 2시간 내내 치운 거실은 형제가 돌아왔을 때 5분만에 다시 어질러졌죠! 아이들 어릴 때는 조금 지저분하고 너저분해도 굳이 뭐라하지 않습니다 너무 강박적으로 치우고 청소하는데 신경 쓴다면 강성연씨도 남편도 아이들도 큰 스트레스 받을 거에요~
남편 김가온씨가 냉장고에 낙서하는 것을 보고 두는 것을 보았는데, 저랑 성격이 조금 비슷했습니다. 저희 살던 아파트에도 아이들이 유치원 다니면서 벽에 잔뜩 낙서를 해놓았는데 그 때 하지마라고 얘기하지 않았었네요! 물론 해서는 안되는 부분이지만 이미 시작한 낙서 지우기도 힘들고 그냥 벽 칠판으로 만들어버리고 나중에 한꺼번에 그린, 화이트 페인트 사서 칠해버렸습니다 덕분에 더 깔끔해지고 새롭게 리모델링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집에 칠판이 있기는 했지만 좁은 아이방에 걸려 있어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한 위치라 아이들에게 고것을 사용하라고 하면 아마 스트레스받아 창의력을 억압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설겆이하는데 무척 피곤하고 힘들어보이는데 왜 식기세척기를 안쓰는지 조금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이들 2명이 끝없이 엄마를 불러대는데 요리준비하고 밥먹고 바로 설겆이에 돌입하면서 자주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하는데 가사의 신세계라는 식기세척기에 그냥 넣고 돌리고나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놀아주심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구요
막 퇴근하고 저녁한술 뜨는 남편에게 대신 놀아줘~ 하니 남편도 겨우 1분 정도 놀아주다 다시 식탁으로 복귀하더라구요
돈이 없는 집도 아니고, 강성연씨도 쉬지 않고 본인이 직접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좀 내려놓는 게 어떠실까?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살림남2를 보다보니 김가온씨와 서로 설겆이 당번도 하시고 치워달라고 하면 남편이 안하는 성격도 아니고 말을 잘 들어주더라구요~
물론 깔끔하고 빨리 빨리 치우시는 분들은 고런 문명의 이기를 쓰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 많이 보기도 하는데 저도 로봇청소기 하나 들여놓고 넓은 아파트 청소하는데 많이 편리함을 느끼거든요! 하지만 건조기는 쓰지 않지요~ 섬유가 많이 상할 것 같고 무엇보다 잠깐 수고해서 햇볕에 말리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햇볕 냄새 나서 바짝 마르는 것도 기분 좋기도 하구요
김가온씨가 설겆이 마무리하는데 기꺼이 도와주는 것 보면서 아, 그래서 식기세척기 굳이 들여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힘들면 남편에게 부탁하면 되니, 아침식사 설겆이만 하면 되는 거니까요!
김가온씨와 강성연 연애사 불과 5개월?
김가온씨와 강성연씨는 연애 기간이 생각보다 짧은데 사귄지 5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특이한데 두 사람이 삶의 리듬과 속도, 성향이 달라 어느순간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싸운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마음은 무척 강하다보니 그렇게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고 늘어지다보면 결국 헤어질게 뻔해보여 그냥 바로 결혼으로 서로를 엮어버렸다고 합니다
아~! ㅋㅋㅋ 두분 정말 헤어지기 싫으셨나 봅니다. 아마 더이상 사귀어봤자 이 사람보다 더 사랑할 수는 없겠다는 확신이 들어야 그런 선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싸우기는 싸우는데 내 사람으로 묶어두고 싶고...! 바로 고런 게 결혼의 인연이거든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그사람 옆에 있는 게 죽어도 싫으니 그냥 싸우기는 해도 결혼해버리자~ 요렇게 된 것 같아요
김가온 이인혜와 소개팅 ?
김가온씨와 강성연씨와 만나기 전에 한 소개팅 프로그램에 나와 엄친딸로 유명한 이인혜씨와 소개팅을 했다고 합니다 피아노도 쳐주며 이인혜씨와 좋은 만남을 가졌지만 막상 상대방을 선택하는 자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인혜씨가 서로의 성향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는데요.. 제 3자가 보기에는 이인혜씨와 김가온씨가 너무 비슷하면서도 다른면이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인혜씨도 고려대학교 출신의 방송연예과 교수이고 김가온씨도 서울대, 버클리대 뉴욕대를 섭렵한 엘리트코스를 밟은 대학교수입니다 둘이 동시에 명문대 출신 교수이지만 이인혜씨는 정확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보입니다 외모에서 풍기는 것만 봐도 머리카락 한올 흐트러지지 않는 칼 단발머리에 화장과 의상 또한 완벽합니다
이에 반해 김가온씨는 비록 대학교수이지만 자유로우면서도 여린 면을 가진 실용음악과 교수로 보입니다 만약 둘이 사귀었다면 둘 다 갑갑하고 힘들고 상처받는 부분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성연씨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도 순수한 소녀같고 화장 안하는 게 훨씬 더 예뻐보이는 내츄럴한 스타일입니다 김가온씨의 자유로운 성향과 많이 닮아있고 그래서 두분이 사귈 때부터 편하고 재미있으니 평생 함께 하기로 마음먹은 것 아닐까요?
77세의 강성연, 김가온 부부
미래 시간 여행이라는 컨셉의 프로그램에서 77세로 분장한 두 사람이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강성연씨가 남편을 보고
입을 막고 충격을 받습니다. 둘다 나이가 들었는데 감성이 풍부한 강성연씨는 항상 눈물을 먼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감정을 절제하기 보다 눈물을 왈칵 쏟아내는 강성연씨는 풍부한 감정선이 필수인 배우생활을 오래 하였고 대종상, 청룡영화상에서 수상을 한 탑여배우이기도 합니다
두분이 나온 프로그램을 보면 마치 친구처럼 연인처럼 알콩달콩 사이좋게 살아가는 것 같아 무척 좋아보이지만, 사실 강성연은 결혼하자마자 김가온씨의 다른 모습들을 보며 굉장히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아, 내가 이런 남자와 결혼하다니! 앞으로 평생 어떻게 살아야하나? 할 정도로 결혼 후 현타가 온 것 같은데 8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나도 두 분이 잘 적응한 모습입니다
강성연, 남편 노는 것 보다가 눈물
강성연씨가 프로그램에서 나와 또 눈물지은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남편들과 아내들 따로 따로 여행 코스를 개발해 가는 것이었습니다 태국에서 남편이 수영장 물속에서 신나게 노는 것을 보고 흐뭇하게 쳐다보던 강성연씨는 어느 순간 눈물을 보이고 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남편의 표정에서 아들들의 신나는 얼굴과 똑같은 모습을 보아서라고 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고 육아하고 살림하느라 어디 놀러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제라도 남편에게 저렇게 신나게 아이처럼 놀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하는 강성연씨 정말 남편의 마음을 콕 집어 아네요!
육아 살림 외부 바깥일까지 모든 부분들 조금씩 더 배려하고 상의하셔서 지금보다 더 편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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