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자녀
당신은 선물에서 실제 부부 고명환과 임지은이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SBS ‘당신은 선물'(극본 오보현 이문휘, 연출 윤류해)에서 고명환과 임지은은 실제 부부로 동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각각 ‘이 씨’와 ‘을숙’을 연기하며 극의 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는 이 씨가 치킨집을 접고 지역특산물 판매점을 운영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쉴 새 없이 리허설을 반복하면서도, 중간중간에 서로를 챙기고 격려하는 다정한 부부의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임지은은 “윤류해 감독님이 ‘이 씨’ 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연기자가 있는지 저에게 물어보셨는데,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고명환 씨 어떠냐고 하셨다. 사실 전혀 생각지 못했기 때문에 깜짝 놀랐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고, 고명환은 “저는 아내가 하자고 해서 무조건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진짜 부부이기 때문에 불편할 줄 알았다는 의외의 심경을 털어놨다. 고명환은 “극중 연인으로 나오기 때문에, 같이 연습할 때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대사를 하는 것이 좀 어색했다. 그렇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훨씬 편하다”고 말했고, 임지은은 “부부이다 보니 촬영 때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같이 연기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연기자 커플로의 실질적인 장점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서, 고명환은 “드라마에서 임지은 씨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제가 업고 가는 장면이 있었다. 임지은 씨는 간만에 외간 남자에게 업혀보고 싶었을 텐데, 좀 실망하지 않았을까? “라고 하여 폭소를 자아냈다. 임지은은 “사실 저는 업히는 장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 배우와 너무 밀착이 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데, 남편이 업어줘서 마음이 편했고 오랜만에 업혀봐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지은은 “저와 남편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인연을 맺었고, 이제 코믹한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게 되었다.
‘당신은 선물’이 스토리상 무거운 부분도 있는데, 저희가 이를 해소시키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저희 드라마 예쁘게 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고명환 임지은의 2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개그맨 고명환은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예쁜 신부를 얻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새신부 임지은은 “결혼이 실감이 잘 안난다. 기자분들 앞에 서 있는데 마치 드라마 촬영하는 것 같다”며 “좋은 날씨에 결혼하게 돼 너무 좋다. 기쁘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고명환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송일국씨에게 쌍둥이에 대해 물어봤다. 비법을 전수받아 쌍둥이를 낳아볼 생각”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15년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알게 됐다. 이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15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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