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시는가요? 전 영화 보는 것이 제 취미인데요. 영화관을 보통 혼자 가는 것을 더 즐기는 편입니다. 혼자 집중해서 영화를 보면 영화 속에 빠진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혼자 영화 보기엔 심야영화가 제격이긴 하지만 요즘엔 영화관을 가는 게 쉽지 않아 못 갔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영화관에서만 봐야 한다는 생각을 넷플릭스를 접하면서 버리게 됬습니다. 넷플릭스는 유료 서비스지만 영화 한편 가격으로 한 달 내내 다양한 영화와 TV를 보는 재미에 빠졌는데요. 이번 시간엔 넷플릭스 영화 순위를 알아보며 어떤 영화가 있는지 어떤 재미가 있는지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1. 로마

 

 

 

 

 

세계 3대 베를린, 칸,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겨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마 입니다. 장르는 독립영화이며 감독은 유명한 스티븐 소더버그입니다. 배우는 얄리챠 아파리시오, 마리나 데타비라이며 제작비용은 1500만달러 상영시간은 135분인 넷플릭스 영화 순위 첫 번째 영화입니다.

 

멕시코시티 내에 있는 로마를 배경으로 중산층 가족의 한 가정부 시선에 맞춰 영화가 흘러갑니다. 감독인 스티븐 소더버그는 자신을 키워준 여성에 대한 애정을 담아 만들었으며 2018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특이하게 영화는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만들어 더 사실감을 담았습니다.

 

 

 

2. 높이 나는 새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 이 영화는 신작입니다. NBA 프로팀에 합격한 농구선수와 에이전트가 빈털터리가 되어 게임 체인저가 되려는 내용입니다. 장르는 스포츠 드라마이며, 감독은 또 스티븐 소더버그이네요. 배우는 안드레이 홀랜드, 자지 비츠이며 제작 비용 200만 상영 시간은 90분입니다

 

 

NBA와 농구를 소재로 한 작품이며 한 선수의 성공담을 그린 보편적인 영화가 아닌 스포츠 안에서 보이지 않는 비즈니스를 담은 영화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 스포츠에 관심이 있고 농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또 다들 시점에서 농구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3.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에게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 다시보기 횟수 TOP2 위의 영화입니다. 장르는 하이틴 로맨스이며 감독은 수잔 존슨으로 영화제작프로듀서로 더 유명합니다. 배우는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 상영 시간은 99분입니다.

 

 

 

 

 

하이틴 영화로 여자 주인공이 자신이 짝사랑했던 다섯 남자에게 보내지 못한 편지들이 보내지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소설 작가 제니 한은 한국계 미국인이라 그런지 영화 곳곳 한국 이야기와 소재들을 찾을 수 있으며 여 주인공을 백인으로 바꾸자는 제안에 작가가 끝까지 동양인으로 고수해 만든 영화입니다.

 

4.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희대의 사기극을 펼친 거짓말 같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장르는 코미디이며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 배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이고 상영 시간은 179분입니다. 레오를 보기 위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블랙 코미디 영화로, 실존 인물 조던 벨 포트의 월가의 늑대라는 자서전을 각색하여 만든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인생은 한 방이라는 삶을 산 주인공이 화려한 언변과 똑똑하고 뛰어난 외모까지 갖춰 단숨에 억만장자가 되고, 누구나 한 번쯤 꿈꿀 인생을 사는 이야기입니다.

 

 

 

5. 버드박스

 

 

 

 

 

개봉 첫주 4.500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장르는 공포,스릴러이며 감독은 수잔 피에르이며 배우는 산드라 블록, 트로반테 로즈 제작 비용은 1980만달러이며 상영 시간 124분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 공포 영화로 보면 하늘로 간다라는 설정으로 처음 보는 신기한 설정에 놀라고 보는 내내 긴장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맨눈으로 볼 시 환청이나 환각으로 경험하여 대부분 사람이 자살하고 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입니다. SNS에서는 버드박스 챌린지라고 눈을 가리고 숲이나 생활을 하는 헤프닝이 있었는데요. 매우 위험하단 경고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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