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부인(아내)박수애 직업과 첫만남,
그리고 문국현 딸 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혼 생활을 살펴보면, 문국현의 사상과 가치관을 좀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목차
* 문국현 아내 박수애 직업
* 문국현 박수애 결혼 생활
* 문국현 딸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 검찰의 직무 유기
* 문국현 박수애의 꿈
* 문국현 아내 박수애 직업
문국현 부인 박수애 직업은 교사였습니다.
원래 파주여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가 고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문국현을 소개받게 되었죠.
박수애: "알고보니 시누이(남편의 여동생)가 저와 고등학교 동창이었어요. 시누이가 소아마비를 앓았던 터라 오빠인 지영이 아빠(문국현)이 매일 아침에 학교에 여동생을 업고 계단을 오르던 모습을 지금도 기억해요."
일찍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알게 모르게 시작되었네요.
(문국현 아내 박수애 나이는 문국현보다 5살 연하)
(박수애 학력 학벌) 이화여대 물리학과 졸업
박수애: "(소개를 받은 이후에) 참 반듯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특히 말할 때 항상 웃는 모습이 좋았어요. 또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괜찮을 것 같다는 호감을 느꼈고, 결국 (남편과) 결혼해서 지금까지 그 이상의 장점을 많이 발견했어요."
문국현 박수애는 1978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문국현 배우자 와이프 박수애)
1978년이면 문국현이 유한킴벌리에서 입사한지 4년이 되던 해네요.
문국현 부인 박수애 사진
* 문국현 박수애 결혼 생활
박수애: "(남편은) 회사일에 정말 열심이었어요. 예비군 훈련통지가 나오면 훈련을 마친 다음에 회사로 다시 돌아가는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사장이 된 다음에는 해외 출장을 다녀와서 저녁에는 회사로 곧장 들어가곤 했죠."
박수애: "유한킴벌리에서 여학생들 여름 캠프학교를 매년 개최해요. 거기에 저도 남편과 더불어 몇 번 참가한 적이 있는데, 남편이 캠프 화장실 청소를 하더라고요. (남편 성격이) 남이 싫어하는 일,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성격이고, 또한 그 습관이 집에서도 그대로거든요."
이후 문국현은 딸 2명을 낳게 됩니다.
(문국현 자녀(자식))(문국현 가족 관계)
문국현 가족 사진
* 문국현 딸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그런데 2007년 대선 당시에 문국현 딸 2명 모두가 비정규직이라는 점이 크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아버지가 대기업 CEO라면 자기 회사나 계열사, 혹은 관련 회사에 정규직으로 넣을 수도 있을텐데, 문국현은 그러지 않았죠.
(문국현 두딸은 80년, 84년생
문국현 큰딸 문지영은 대학 졸업 후 유치원 교사로 일하다가 인천공항에서 비정규직으로 잠시 일을 함
문국현 작은딸 문지원은 외국계 은행 계약직으로 일함)
참고로 한때 '문국현 이혼', '문국현 재혼' 등의 루머가 돌았지만, 이는 사실무근임
그런데 이 점은 박수애 역시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박수애: "아버지 부탁으로 실력도 없으면서 좋은 자리에 들어가는 게 아이들에게 좋은 일일까요? 소위 말하는 '빽'으로 들어왔다고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불행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현재 우리 사회는 불법 청탁, 압력 등이 만연해 있고, 또 이에 대한 징벌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대표적인 예가 바로 '최경환 취업 청탁 의혹 사건'입니다.
(최경환 인턴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시 서류전형에서 2299등이었는데, 인사팀이 점수를 고치는 등의 편법으로 최종 합격자 36명에 포함됨
또한 최경환 수행비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시설관리 용역직원으로 채용됐다가 1년뒤 무기계약직으로 신분이 바뀌었고, 그 다음해 바로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됨)
* 검찰의 직무 유기
이런 2건의 부적절한 채용 청탁 의혹 사건에 대하여 야당은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검찰은 이렇게 해명합니다.
검찰: "의혹만으로 (채용청탁에 대하여) 내사에 들어가거나 수사에 착수할 정도로 무르익었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항간에 제기되는 의혹만으로 (채용 청탁에 대하여) 수사를 할 수 없다."
검찰이 직무를 포기한 발언인 것 같네요.
또한 검찰의 이런 발언에 여당 국회의원들은 '최경환'을 적극 두둔합니다.
사실 이런 불법이나 부당한 압력은 국민들이 '선거'를 통하여 심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권자들은 이런 심판 대신에,
본인들 역시 어떻게든 '연줄'을 잡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것이 바로 우리 한국 사회의 현주소인 것 같습니다.
* 문국현 박수애의 꿈
마지막으로 문국현 아내 박수애는 (만약 문국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대통령 부인으로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노인 복지 시설'을 꼽습니다.
박수애: "평소에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노인복지회관이나 노인센터 등을 방문해서 그분들의 현실을 알아보고 돕고 싶어요."
박수애: "남편은 우리 사회가 더욱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그 곁을 지킬 것 같아요."
불행하게도 박수애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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