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기안84 막말 논란 재조명

솔비 기안84 논란

 

기안 84막말에..솔비 소속사 대표 -근데 84년생이어서 84야, 아이큐가 84야, 왜 84야? 

 

 

[솔비 프로필]

 

솔비는 대한민국의 가수 겸 화가이다. 2006년 타이푼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솔비는 201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5년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셀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고 있다

솔비 본명 : 권지안

솔비 직업 : 가수, 화가, 빵집운영

솔비 나이 : 37살(1984년 9월 30일)

솔비 키 : 163cm

 

솔비 고향 : 군포시

솔비 학력 : 용인대학교

솔비 소속사 : 엠에이피크루

 

 

솔비 데뷔 : 2006년 타이푼((2006년 ~ 2008년) 1집 앨범 [TROIKA]

솔비 저서 :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 솔비의 바디 시크릿

솔비 수상경력 : 2018년 2019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대상 아트테이너부문 

 

기안84가 솔비 막말로 도마위에 올랐다. 솔비 막말 논란의 주인공이 기안84로 들러나면서 솔비에게 막말했던 기안84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솔비에게 "그림 왜 그리냐"며 막말을을 한 기안 84에 대해 솔비 소속사 대표의 글이 다시금 재 조명 되고 있다.  

 

가수 겸 화가 솔비의 소속사 대표가 작성한 글로 인해 웹툰작가 기안84가 솔비에게 막말을 했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기안84 - 솔비)

 

 

 

 

솔비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대표는 지난 8월 SNS에 "2016년 12월 KBS 예능 방송 녹화 중 솔비에게 대놓고 퉁명스럽다 못해 안 좋은 표정으로 '그림 왜 그려요? 전공생들이 싫어해요'라고 말하며 무안줬던 사람이 최근 발표한 웹툰을 보니 그 내용이 정말 역겹고 충격"이라라고 적었다.

 

 

솔비 소속사 대표는 "그날 녹화장엔 그 사람의 말로 인해 다른 사람들까지도 솔비가 미술 작업을 하는 것 자체가 무슨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것 마냥 몰아갔었던 아주 기분 나쁜 기억이 있다. 무척이나 솔비가 당혹스러워했던 모습이 잊히지가 않는다"고 털어놓아 충격을 주고 있다. 

 

 

 

솔비 소속사 대표는 이 때문에 솔비의 '레드' 퍼포먼스가 탄생했음을 밝힌 뒤 "두 얼굴의 겉과 속이 다른 사람한테 내 아티스트가 무시 받았던 기억에 화가 나고 주위 동료와 타인에 대해 배려가 없는 사람을 계속해서 방송에서 우연이라도 보게 될까 걱정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당신의 자유지만 그 때 나도 당신한테 묻고 싶었던 걸 이제 물어볼까 한다. 그렇게 그림 잘 그리는 당신은 그림만 그리지 왜 자꾸 방송에 나오냐"라고 물음을 표했다. 

 

또한 솔비 소속사 대표는 '근데 84년생이어서 84야, 몸무게가 84야, 아이큐가 84야, 왜 84야?'라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84라고 적힌 이미지를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솔비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84'라는 특징적인 숫자를 강조한 것으로 보아 해당 내용에 언급된 웹툰작가가 기안84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더불어 최근 기안84가 웹툰 '복학왕'의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이같은 예상에 더욱 힘이 실렸다. 더불어 솔비와 기안84는 2016년 12월 KBS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한 바 있었다. 

 

 

솔비 막말사건이 소속사 대표를 통해 대중에게 전해지면서 기안84는 또 한 번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앞서 여러 차례 막말 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만큼, 이번 논란에 기안 84는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리꾼들은 솔직히 기안보다 솔비가 더 잘 그린다는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애초에 예술에서 전공자냐 아니냐가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겠다는 입장들이다.

 

솔비가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 

 

 

솔비는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에 대해 "우울증이 왔었다. 온라인에서 떠돌아다니는 루머, 악플들. 어머니도 많이 아프셔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도 하시고. 집에 도둑도 들고. 정신적으로 버텨 봤는데 경제적인 것까지 다 털리고 나니까 밑바닥까지 간 느낌이었다"라며 털어놨다.

 

솔비는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때 권유해 주신 게 그림이었다. 실제로 되게 내성적이고 집중하는 거 좋아한다. 선생님이 '저한테 미술 시작해보면 잘 맞을 것 같다'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며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솔비는 "어릴 때부터 피해의식이 있었다. 내가 하는 이야기는 사람들이 다 이해를 못 한다는 피해의식. 선생님이랑 같이 그림 그리면서 '솔비 씨는 생각이 창의적이에요'라고 하더라. 동화 속 세상처럼 '이런 세상이 있구나'라는 걸 깨닫게 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솔비, 기안84에 대한 누리꾼의 의견>

❚ 그림의 퀼리티에 상관없이, 그림의 작가에게 전공자들이 싫어한다는 발언은 무례한겁니다. 막말하는게 당연하다, 장난친다라는 댓글은 이해할수가 없네요.

❚ 예를 들어, 어떤 개인이 작곡을 했다고 치죠.그 곡이 형편없을수도 잇을겁니다. 그곡을 들은 가수나 평론가가, 전공자가 싫어하니 작곡하지 말라고 하면, 그게 당연한건가요.

❚ 기안한테 평가해달라고 보여준거면 기안이 무례한거까진 모르겠는데 대뜸 보고 자의적으로 했다면무례한 일이죠

 

솔비 동영상 사건

솔비가 털어놓은 가짜 솔비 성교육 비디오의 진실? 

 

 

 

가수 솔비가 2009년경 솔비의 이름을 사칭한 가짜 음란 동영상이 유포돼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고백했다. 10년이 지난 사건이지만 솔비는 여전히 당시 받았던 정신적 충격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방영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솔비는 2009년 가짜 동영상 사건을 언급하면서 "퍼지는 동영상은 내가 막지 못하겠더라. 아무리 아니라고 얘기를 해도 아무도 믿지를 않았다.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고 밝혔다. 

 

 

 

그 당시, 솔비 어머니가 큰 충격을 받아서 입원을 하셨다고 한다. 솔비는 ' 그 당시 나 하나 없어지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들더라."라면서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른바 '솔비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음란물을 퍼뜨렸던 사건은 2011년 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부 남성들의 '장난'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당시 경찰은 "2년간 가수 솔비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여성의 30분짜리 성관계 영상을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고등학생, 20대 남성 등 5명을 검거했다."면서 "이들은 경찰 수사에서 '장난삼아',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유포 동기를 밝혔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솔비 동영상이라고 유포된 영상에서 동일인 여부 감정 의뢰를 받아서 얼굴 형태와 특정 신체 부위 상처 등을 비교한 결과 동영상 속 여성이 솔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결국 유포된 솔비 동영상은 가짜로 밝혀졌지만 솔비는 이 일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솔비는 2011년 가짜 동영상 유포 피해에 이어 가짜 성매매 리스트의 연예인으로 또 한 번 언급되며 피해를 입었다. 솔비는 "동영상에 이어 악성 루머에 휘말리며 우울증을 겪고 방송활 동을 중단하고 말았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경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사람이 좋다'에 함께 출연한 배우 류승수 역시 "당시에는 솔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들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었다. 1년 정도는 타일렀던 것 같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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