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박준면 박상면 닮은 꼴 및 남매 루머

여배우 박준면은 드라마 속에서 감초 같은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살리며 연기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배우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준면 프로필

 

박준면 나이는 1976년 3월 11일생입니다. 데뷔는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를 했으며,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이상입니다.

 

 

박준면은 현재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로지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배우자 정진영이 있습니다.

 

 

박준면은 드라마나 영화보다 뮤지컬을 통하여 뜬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쇼코메디, 브로드웨이 42번가, 명성황후, 씨왓아이워너씨 등과 연극 청춘예찬, 삽 아니면 도끼, 사뮤엘 베케트의 연극 등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했지요.

 

 

박준면 박상면 관계

 

박준면, 박상면이 비슷한 이름과 외모 그리고 비슷한 체형 때문에 두 사람이 남매지간이 아닌가라는 루머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비슷한 점만 많을뿐 사실무근입니다.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때에 박준면과 박상면은 실제로 남매 역할로 출연을 했는데요. 이 때문에 이런 오해를 더 키운 것 같네요.

 

 

 

 

 

박준면 남편 정진영

박준면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2014년 1집 앨범 <아무도 없는 방>을 발매한 가수이기도 합니다. <2012년 초 술집에서 가수 강산에씨의 권유를 받고 노래를 쓰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생전 처음으로 작곡이라는 것을 해보았는데 너무 매력적이더라>

 

 

박준면 남편 정지영과는 2015년 8월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남편과 만난지 세 번째만에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하게 됐다>

 

앞에서 가수 활동을 언급한 이유는 남편 정진영을 만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박준면이 가수로 데뷔를 하자 해럴드경제 문화부 대중음악 담당 기자였던 정진영이 박준면을 인터뷰했고, 이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정진영 기자는 2011년 장편소설 <도화촌기행>으로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작곡가로도 데뷔를 한 등 글을 쓰는데 재주를 가지고 있지요.

 

 

<박준면과 정재영 기자는 인터뷰를 나눈 이후 음악으로 교감을 나눠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을 했다> 공통적인 관심사가 두 사람의 관계를 발전 시켰고, 취향과 정서가 비슷한 덕분에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박준면 정재영 결혼식은 2015년 2월로 예정이 되었다가 8월로 연기되었는데요. 이 때문에 결혼식이 연기되어 박준면 이혼, 박준면 파혼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지요.

 

 

 

 

 

하지만 두 사람은 소박하게 결혼식을 치루기 위해서 연기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드라마와 영화 등 각종 작품을 통하여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많이 입어본 터라 결혼식에 대한 욕심은 없어요. 남편과 소박하게 치른 결혼식처럼 앞으로도 꾸밈없이 소박하게 잘 살아가겠다>

 

 

<솔직히 제가 평범하지 않은 몸매 때문에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연기자로 이름을 더 알리고 싶어요. 사실 저에게는 작품의 주인공이 되거나 상을 받고 싶은 욕심은 전혀 없어요. 그저 나이가 들때까지 사람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주면서 연기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는게 꿈이에요>

 

 

박준면의 가장 큰 특징은 그녀의 큰 체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으로 작품에 임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지요.

 

 

<무명 시절 때는 살 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다른 여배우들과 군무를 추면 나만 몸이 튀니까 더 그랬던 것 같다. 옷을 입을 때도 당당하게 99사이즈 옷을 입는다. 몸매를 감추기 위하여 어깨를 움츠리거나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

 

 

 

 

 

 

<혹시 뚱뚱하다는 이유로 뮤지컬 캐스팅에 제한 받은 경험도 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사실 억지로 체중 감량을 하면서까지 캐릭터를 맡고 싶지 않다>

 

 

어쩌면 박준면이 지금의 캐릭터에 감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의 큰 체격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살을 빼고 날씬해지면 보기에는 좋겠지만, 특색이 없는 캐릭터가 될테니 말이죠.

 

박준면만이 가지고 있는 당당함과 열정으로 지금처럼 개성넘치는 연기를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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