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차지연 성형전, 차지연 몸매를 비롯하여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짚어봅니다.
오늘날 무대위에서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치는 차지연이지만, 과거에는 무척 약하고 여린 존재였네요.
# 목차
* 차지연 집안 국악인
* 차지연 판소리 리듬감을 배우며
* 차지연 사기 사건을 당한 이후에
* 차지연 가족들 빚때문에
* 차지연 연기력 혹평에
* 차지연 몸매 좋은 이유
* 차지연 성형전, 차지연 성형수술에 얽힌 진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차지연(본명)은 1982년 2월 22일 대전에서 태어납니다(차지연 고향 대전). 올해 35살이죠(차지연 나이).
(차지연 종교) 기독교(개신교)
(차지연 키) 172cm
(차지연 학력 학벌) 홍익대학교 사범대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차지연 프로필 및 경력)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
이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선덕여왕, 서편제, 아이다,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드림걸즈, 잃어버린 얼굴, 레베카, 위키드 등과 영화 간신, 해어화 등에 출연합니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으로 이름을 크게 알립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차지연 사진
* 차지연 집안 국악인
참고로 차지연 집안은 국악인 가족입니다.
차지연 외할아버지가 박오용(판소리 인간문화재)이고, 외삼촌인 박근영 역시 명고수로 잘 알려져 있죠.
그런데 차지연의 어린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차지연: "국악을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어요. 집안 사정 때문이었죠. 당시에 어른들의 문제로 어린 아이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국안은 잊고 싶은 기억이었어요."
이처럼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차지연은 외할아버지로부터 국악을 배운 것이 아닙니다. 다만 외할아버지를 따라 다니면서 고수(북치는 역할)를 했을 뿐이죠.
차지연: "한의 정서가 태어날 때부터 제 몸속의 피 안에서 흘렀던 것 같아요. 거기에 어릴 때부터 북을 치면서 리듬을 쪼개고 늘리는 리듬감을 몸에 익혔고요."
* 차지연 판소리 리듬감을 배우며
차지연: "그렇게 박자에 민감해지다 보니 그루브함이 생겨난 것 같아요. 음악 역시 서태지와 아이들, HOT, 젝키가 아니라 최백호 선생님, 김현식, 유익종, 임재범 선배님 등의 옛노래를 들으면서 옛 감성에 익숙해졌던 것 같고요."
차지연: "판소리를 직접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저에게 판소리는 매우 친숙해요. 북을 연습하면서 항상 소리를 틀어놓고 연습했기 때문이에요."
차지연: "나중에 뮤지컬 서편제를 하면서 다시 북을 잡았어요. 그리고 첫 연습 때 북을 앞에 놓고 '너도 참 지긋지긋하구나. 이게 운명인가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차지연은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기를 꿈꿉니다.
하지만 여러번 사기를 당하면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죠.
차지연 간신 노출 사진
* 차지연 사기 사건을 당한 이후에
차지연: "10여년 전에 서울로 무작정 상경해서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또 사기도 당했다."
차지연: "처음 꿈은 가수였는데, (사기를 당해서) 돈도 많이 떼였다.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꼬깃꼬깃 돈을 벌어놓으면 (사기꾼들이) 다 빼앗아가더라."
차지연: "그렇게 가수가 되기 위하여 7~8년 가까이 떠돌아다니며 이상한 일도 많았다. 어떤 때는 인공지능 앨범을 낸다는 말에 (속아서) 자동차 안전 테스트할 때 있는 더미 같은 마네킹을 음악 스튜디오에 가져다 놓고 노래를 한적도 있었다."
차지연: "나에게 줄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그리고 빽도 없고 내가 가진 돈을 다 드렸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았던 돈들... 정말 많이 뜯겼다. 그런데 그런 아픈 시간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만큼 성숙해지지도, 또 사랑 받지도 못했을 것 같다."
결국 차지연은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하지도 못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게 됩니다.
* 차지연 가족들 빚때문에
차지연: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지난해(2015년)까지 계속 가족들의 빚을 갚으며 살아옸다. 하나 막으면 또 하나 터지고... 그렇게 악착같이 살았다. 사실 그게 나의 원동력이기도 했고."
차지연: "아르바이트로 입시생을 상대로 레슨을 해주다가 뒤늦게 대학에 들어갔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을 갚을 능력이 없었기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됐다. 결국 전액 장학금까지 받게 되었지만, 돈을 벌기 위하여 학업을 포기하게 되었다."
차지연: "은행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했다. 타자를 치고, 카드 만드는 일을 했다."
(차지연 직업 은행원)
차지연: "그러자 학교 동기가 전화를 해서는 "뮤지컬 라이이온킹 오디션을 네가 봤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 그 동기는 내가 노래를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은행 월급보다는 더 많이 벌 수 있을 거라는 했다."
결국 이 말에 용기를 낸 차지연은 뮤지컬 라이온킹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이 작품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에도 행복해지지 못했습니다.
* 차지연 연기력 혹평에
차지연: "뮤지컬을 전혀 모르고 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말 (주변 배우들로부터) 욕을 많이 먹었어요. 작품에 같이 출연하시는 선배님이나 동료들한테 "쟤는 대체 왜 연기의 기본도 모르냐?"라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그 당시에 정말 서러움도 많이 당했죠."
차지연: "뮤지컬 라이온킹에서 제가 300살 먹은 원숭이 역할을 했는데, 300살을 먹은 사람이 어떻게 말하는지, 그리고 주술사가 뭔지도 몰랐어요. (연기를 못한다고) 정말 많이 혼났어요."
차지연: "그때는 정말 많이 울었어요. 매일 무대에 서는 것이 두려울 만큼 정말 많이 울었고, 또 늘 자신감이 없었어요. 항상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되지', '왜 이것밖에 못하지'라는 자책을 끊임없이 했어요. 저에게 자학을 한 것이죠."
차지연: "또한 라이언킹 출연 당시에 월세를 못내게 되면서, 결국은 길바닥에 살림살이 내동댕이쳐지게 되었다. 당장 머물 단칸방이라도 얻어야 했기 때문에, 극단에 출연료를 가불해달라고 사정했다."
차지연 대학 전공이 연극이기는 한데, 원래 꿈이 가수였기 때문에 기획사 생활을 오래했습니다. 아마 이 때문에 연기의 기초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것 같네요.
차지연 몸매 사진
* 차지연 몸매 좋은 이유
차지연: "내가 엄청난 운동마니아이다. 킥복싱, 크로스핏,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해봤다. 뮤지컬 '레베카' 지방공연에 들어가기 전에는 하루에 4~6시간을 필라테스를 하기도 했다. 주변을 통틀어서 나처럼 오래 운동한다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하더라."
어쩌면 자신의 컴플렉스와 스트레스때문에 이렇게 운동에 매달린 것이 아닌가 하네요.
사실 '차지연 몸매'가 굉장히 유명한데, 이런 운동 마니아이기에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 차지연 성형전
참고로 차지연은 성형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합니다.
차지연: "성형수술을 했다. 과거에 눈을 선명하게 하는 수술과 코끝을 살짝 날렵하게 하는 수술을 받았다."
차지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픈 마음에 이미지 변신을 위하여 성형외과를 찾았다. 결국 예뻐지기 위해서가 아닌 이미지 변신이 내 목적이었다."
(참고로 차지연 성형전 사진이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위의 사진처럼 지금보다 더 강한 인상이었죠.)
차지연: "사실 성형 수술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숨길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학이 심했던 차지연은 이렇게 성형수술을 당당하게 털어놓습니다.
자존감이 웬만큼 강하지 않은 사람은 이런 모습을 보이기가 힘들죠.
과연 차지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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