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이혼과 재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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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꼽히는 많은 배우들이 있다.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만큼 출중한 연기력과 흥행력까지 함께 갖추고 있는 배우는 누가 있을까? 한석규, 송강호, 황정민, 이병헌 등등 많은 배우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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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에서 이유도 모른채 감금되어 군만두 먹는 모습 조차도 소름돋았던 그 모습을 잊을 수 없다. 악마를 보았다 에서 광끼 어린 눈빛으로 이병헌과 대립하는 모습은 여전히 무섭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은 그 누구보다 비겁했고, 얄밉기만 했다. 그런 최민식이 명량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을 연기하며, 다시 한번 이순신장군에 대한 역사 인식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이렇게 명품연기를 보여주는 충무로 최고의 명품 배우 최민식은 올해나이 62년생 55세이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온 최민식은 역시 명품배우 한석규와는 선후배 사이이고, 개그계 대부 이경규와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유명하다. 

 

 

 

1989년 야망의 세월이란 드라마로 데뷔한 최민식은 한석규와 함께 "서울의 달"에 출연하면서 점차 얼굴을 알려왔다. 그리고 스크린으로 넘어와 넘버3, 쉬리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충무로 명품배우로 입지를 굳혀왔다. 그러던 중 만난 작품이 바로 올드보이이다. 영화 자체의 힘도 있었지만, 최민식의 표현이 큰 힘을 더했다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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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은 1990년 배우출신 이화영과 연극활동을 하다가 연인사이가 되어 결혼식을 올렸으나 6년만에 이혼을 하게 된다. 이 후 발레리나 김활란과 재혼을 한 최민식은 동국대 후배이자 소속사 대표인 전영민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열애 끝에 99년 결혼을 했다. 

 

 

 

재혼인 최민식을 반대 했으나 완강한 뜻을 보이며 결국 결혼에 골인을 했다고 한다. 올드보이가 칸 영화제 진출했을 당시 아내와 함께 영화제를 찾은 최민식. 당시 아내의 모습이 방송에 공식적으로 공개되며 미모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녀에 대한 알려진 얘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출연하는 영화들 마다 다른 모습과 다른 아우라로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소름돋는 연기까지 갖춘 배우 최민식은 매번 다른 모습 다른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작품에선 어떤 모습으로 또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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