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과거 모습 및 남편 기태영 딸 화제

유진 나이 과거 남편 기태영 딸

 

이번 시간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돌아온 가수이자 배우 유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진의 본명은 김유진으로 키 161cm, 1981년 3월 3일 출생 39세입니다.

 

학력은 서울상수초등학교, 아가다 존스톤 중학교, John F. Kennedy High School, 한국켄트외국인학교 고등부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중퇴)를 졸업했습니다.

 

유진은 90년 대 후반을 대표하던 걸그룹 중 하나인 S.E.S의 멤버이자 결혼 후 예쁜 둘째 딸까지 태어나면서 더없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진은 초등학교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때 괌으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 시절에는 육상 반대표 선수였다고 하며 실제로 S.E.S. 활동 시절에도 운동신경과 체력이 좋아 한국과 일본, 대만을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유진만 유일하게 쓰러지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유진은 괌으로 이민을 가기 전 한두 달 정도 영어 학원을 다닌 게 전부라고 하는데요. 적응력과 성격이 너무 좋아 괌에 가자마자 바로 다음날 동네 외국인 친구를 사귀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한국에는 숙제가 많았는데 괌에 오니 마침 여름방학에다 날씨까지 좋아서 맨날 놀러 다녔던 기억밖에 안 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진은 초등학교 때는 24과목 중 한 과목만 제외한 23과목에서 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가 유진하고 더욱 잘 맞았던지 괌으로 이민을 간 후 중학교 때에는 거의 전 과목이 우수, 고등학교 시절에는 80% 이상의 과목이 A 학점이었다고 합니다.

 

 

 

 

 

◈ 유진 가수 데뷔

 

1997년 2월 1집 활동을 마치고 화보집 촬영차 괌을 방문한 H.O.T에게 캔디 목걸이를 걸어주기 위해 공항을 갔다가 H.O.T 매니저에 눈에 띄어 현지 통역을 맡게 됩니다. 그렇게 하루 동안 H.O.T와 시내 관광을 하면서 통역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통역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쇼핑센터 앞에 고급 세단이 멈춰 서서 유진을 불렀다고 하는데요. 그 사람이 이수만이었다고 하네요. 유진은 연예계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그렇게 이수만이 연락처를 받아 가고 며칠 지나지 않아 엄마와 함께 한국으로 귀국해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97년 6월 S.E.S 연습에 합류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 정식으로 SM과 계약을 맺고 데뷔 준비를 하게 됩니다.

 

유진은 S.E.S에 합류하여 1997년 12월 24일 앨범을 발매하며 곡 I'm Your Girl, Oh, My Love은 대 히트를 치게 됩니다. 당시 앨범 판매량이 60만 장이었으니 데뷔하자마자 굉장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유진 S.E.S에서 센터인 비주얼을 맡을 정도로 아름다웠으며 데뷔 당시에 '올리비아 핫세'를 닮아 더욱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답니다.

 

유진과 S.E.S.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쳤으며 데뷔 앨범과 함께 많은 앨범들이 60만 장에서 70만 장까지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당시 걸그룹의 후발주자 핑클도 S.E.S와 함께 굉장한 인기를 얻었지만 앨범 판매량은 S.E.S가 좀 더 우위였나 봅니다.

 

 

 

대한민국 대중가요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 판매고를 올린 여성 그룹이자 여성 가수이며 그룹 활동을 이어가던 시기에 다른 걸그룹 핑클의 성유리와 비교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유진과 성유리 모두 비주얼 담당이어서 더욱 그랬을 것 같은데요. 신기한 거는 핑클의 성유리와 S.E.S 유진의 생일이 같다고 합니다.

 

 

2002년까지 유진은 S.E.S 활동을 꾸준히 하다 2003년 솔로 활동을 하면서 솔로 앨범 2집까지 활동하다 연기 활동을 이어가데 됩니다.

 

◈ 가수 유진 연기 활동

 

2002년에 방영된 SBS 오픈 드라마 ‘남과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KBS2 드라마 ‘러빙 유’를 비롯하여 연기 활동에 주력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출연했던 배우 故 박용하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1년 열애를 한 후 2003년에 결별하게 됩니다.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는 처음에 미니시리즈로 제작하려다 주말 드라마로 바뀌게 된 드라마로 기대만큼 시청률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유진의 연기를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특히 극 중에 강원도 산골 소녀 봉순이로 나오기 때문에 사투리 연기를 너무 잘 구사해 당시 대 선배 '최불암'이 강원도 출신이냐고 물었다는 일화도 있다고 하네요.

 

 

드라마 ‘인연 만들기’는 지금의 남편인 기태영을 만나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며 ‘제빵왕 김탁구’는 당시 최고 시청률 49.3%까지 기록한 당시 최고의 인기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에서 유진은 다른 배우들과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2010년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자상을 받게 됩니다.

 

 

주말 막장드라마 ‘백년의 유산’ 역시 최고 시청률 30.3%까지 올라간 2013년 화제의 드라마 중 하나였으며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유진은 가수와 연기 활동뿐 아니라 방송 진행 실력도 좋았으며 가장 화제가 되었었던 방송은 On Style의 메이크업 전문 예능 프로그램으로 [Get it Beauty]가 아닐까 하는데요.

 

원조 뷰티 멘토로 깔끔한 진행으로 당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이었습니다.

◈ 유진 기태영 결혼

 

 

유진과 기태영은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까지 성공했는데요.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경기도 안양에 있는 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 4월에 첫째 딸 로히를 얻었으며 2018년 둘째 딸 로린이를 얻었습니다. 유진의 어렸을 적 사진인데 정말 딸 로희랑 많이 닮았네요.

 

 

 

 

유진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오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폈쳤는데요.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게 될지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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