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화 남편 이혼사유 및 보증빚 100억 사건
장미화씨는 나이는 75세 1946년 7월 13일생으로 625 전란에서 아버지와 헤어져 어머니와 대한민국에 터전을 잡고 살았습니다. 1965년 KBS 발굴 싱어 대회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장미화는 대표곡으로 안녕하세요? 애상 봄이 오면이 있습니다.
1970년대 디바로 불리우며 전성기를 누린 한국의 인기 여가수입니다.
장미화 아버지...
장미화씨는 한 방송사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지만 13년만에 만난 친아버지는 옆집 아저씨보다 못한 태도로 친딸을 대해 오히려 더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새로 살림을 차렸기 때문인데요?! 아마 너무 오랫동안 헤어져 살았고 이미 자녀들이 있는 상태이니 정서 육체적으로 이미 남처럼 여겨졌나 봅니다 ㅠ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장미화씨는 이 때의 아픔을 노래 연습을 하면서 달랬는데요?!
백현주라는 비슷한 처지의 친구와 절친이 되어 함께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며 상처를 달래고 노래 연습을 하였습니다.
장미화 남편 이혼
장미화씨는 한창 가수 활동 중에 남편 김태선씨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장미화씨는 남편과 결혼 3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사업을 하다가 잘 안되어 부도가 났고 이 때 장미화씨는 당연하게도 다시 노래를 불러 빚을 갚고 생활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장미화 남편은 노래 부르는 여자하고는 같이 못산다고 얘기했고, 이에 그럼 우리 가족은 뭘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을 하던 장미화씨는 결국 이혼을 해서 각자의 길을 가자고 하였습니다.
물론 결혼하자마자 은퇴를 하면서 전업주부로 사는 것이 조금 답답했다고 합니다.
사업을 하면서 정작 빚보증은 장미화씨에게 서라고 한 것은 어느 정도 장미화씨의 재산과 인지도를 믿고 은행도 돈을 빌려준 것이구요..
인기 연예인을 아내로 둔 남편들이 간도 크게 큰 빚을 쉽게 지고 갚는 것은 아내가 하도록 하는 사례가 꽤 있습니다. 행사 한번에 수천만원, 때때로 CF도 찍기는 하지만 전성기가 지나면 이들도 돈을 벌기가 힘든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마찬가질로 대부분의 빚에 보증을 섰던 장미화씨는 남편과 헤어진 후에도 빚을 갚아 나가야 했고 1993년부터 2017년까지 100억원의 빚을 상환하였습니다. 살고 있던 단독주택이 지금시세로 30억원에 달하는데 집은 물론 오피스텔까지 가진 재산을 몽땅 빚상환에 처리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하루 12번의 행사를 뛰면서 쉴새 없이 빚을 갚은 장미화씨는 그래도 사랑하는 외동 아들을 보며 힘든 현실에도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장미화 사기
안그래도 힘든 와중에 장미화씨는 그 시절 흔한 재테크 수단이었던 계를 들게 됩니다. 후배가수였던 정종숙씨가 김형자를 비롯한 20여명의 계를 10년 동안 관리하다 수십억의 곗돈을 갖고 해외로 도망을 갔고 이에 집 한 채 값을 입었다고 합니다.
유명 가수가 동료 연예인과 일반인을 상대로 사기를 치기는 힘든 일인데요?! 운전기사한테도 2천만원 빌려서 해외로 도피했다니 정말 사악한 사람인네요~ 장미화씨 사정 뻔히 알면서 수억을 사기쳤다니 양심에 털이 난 사람인데 칠레로 가족과 도망가서
정말 엎친데 덮친격이네요~ 장미화씨가 사람을 너무 잘 믿고 절대로 서지 말아야 할 보증도 서고, 옛날에 너무 흔했던 곗돈 사기마저 당하고 재정적으로 참 힘든 일을 많이 겪은 것 같습니다.
은행이자보다 많은 이자를 준다는 유혹에 속아 계를 들었고 각자 바쁘다 보니 얼굴도 안보고 곗돈만 입금시켰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자도 10%가 넘었다는데 어려운 형편에 고금리를 준다고 하니 속고 그랬나 봅니다.
정종숙씨도 사업을 하다 어려움에 빠졌다는데 그렇다면 당연히 사업빚 갚는데 돈 들어가다가 이리저리 돌려막기 하고 결국 있는돈 없는돈 다 긁어다가 나른 것 같습니다.
지금 장미화씨 100억 중 남은 5억이 있다는데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행사가 다 취소되어 돈 갚기가 무척 힘들다고 합니다. 정종숙씨가 현재 미국에서 요식업 하고 있는데 봉사활동하며 살고 있다고 하네요~ 기왕이면 피해자들한테 최대한 빚 상환을 하고 사과를 하는 게 먼저인 것 같지만 한국에는 돌아오기 힘들겠지요
미국도 한국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네요
장미화 아들
장미화씨는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매일매일 12군데의 야간업소 행사를 뛰며 빚을 감당해야했고, 이때문에 큰 스트레스가 있는 와중에 아들과 감정적으로 소원해졌다고 합니다.
여자의 몸으로 험하디 험한 유흥업소에서 술먹은 손님들에게 '야, 너 이혼했냐?' 같은 막말을 들어가며 일해야 했던 장미화씨는 어린 아들의 외로움과 슬픔을 그때마다 달래주기 힘들었을 듯 합니다. 할머니가 있었지만 늘 바쁜 엄마와 어느새 남이 되어버린 아버지 사이에서 아들은 혼자서 외로움을 삭여야 했을 것이고, 결국 다 큰 아들과 정서적으로 가까워지기 위해 함게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장미화씨가 빚을 갚느라고 노후준비를 전혀 못한 것을 두고 아들이 엄마탓을 하자, 장미화씨는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다시 폭포수 아래서 아들은 엄마 노후를 책임져주겠다고 말하며 상처받은 엄마의 마음을 달래줍니다.
장미화씨 아들은 큰 빚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유학비까지 야간업소 생활을 하며 감당하는 엄마를 보며 다행히 비뚤어지지 않고 잘 자라주었고 현재 사진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의 죽음...그리고 새로운 사랑?
남편 김태선씨는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였고 장미화씨는 큰 슬픔에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헤어진 남편이지만 아들을 브릿지로 남편과 다시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헤어지고 나서 몇년이 흐른 뒤 장미화는 헤어지는 것은 두 사람 다 잘못해서 그런 것이다, 어느 한 사람만 잘못해서 헤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남편을 용서했음을 암시했습니다.
고 김태선씨도 아내 장미화에게 미워했지만 용서했고, 사랑으로 보내주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장미화씨는 나이가 들어도 좋은 사람 있으면 밥을 차려주고 싶다며 새로운 사랑이 있다면 다시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것을 전하였습니다.
장미화 죽고 싶었다?!
장미화씨는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들도 유학을 갔을 때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으면 그렇게 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정신적 지주였던 친어머니의 죽음과 열심히 살게 한 원동력이었던 아들이 눈앞에서 사라지니 너무 허무하였나 봅니다...
하지만 장미화씨는 죽음의 유혹을 신앙생활로 잘 극복하고 바자회와 독거노인 돕기 등, 큰 빚을 갚으면서도 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장미화씨의 남은 날이 아들과 함께 장미꽃처럼 찬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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