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성매매 판결 벌금
지나는 2005년 결성됐던 오소녀의 멤버였었는데요. 오소녀는 지나를 비롯해 양지원, 유이, 유빈, 전효성 등으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그러나 소속사 재정 악화로 오소녀는 대중 앞에 이름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습니다. 이후 그는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앨범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웁스’ 등을 발표해 다수를 히트 시켰는데요. 특히 지나는 2011년 가온차트 여자 신인상, Mnet 20’s Choice 온라인송상 등을 수상하며 입지를 굳혔죠. 하지만 구설수에 휘말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도 한데요. 지나는 원정 성매매 사건에 휘말리면서 휘청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지나의 입장이 단호하다. 컴백을 앞두고 자신을 둘러싼 잡음에 대해 ‘루머’로 일축했는데요. 지나가 한국 가수로서 재도약을 꿈꾸면서 성매매 사태에 대해 선긋기에 나선 셈이라고 하는데요. 지나가 성매매와 관련된 처벌을 받은 이후, 첫 공식 입장을 전해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우호적 반응 보다는 비판적 의견글이 지배적 입니다.
한편 지난 13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벌써 1년이 넘었다"라며 영문 심경글을 게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나는 이 글을 통해 "나를 지금까지 기다려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많은 장애물과 심적 고통, 끊이지 않는 루머들에 휩싸였지만, 날 믿어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자신은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하는데요. 이어 지나는 "팬들은 내게 큰 세상과도 같다. 매일 팬들을 생각했다. 우리의 여행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다"라며 활동 복귀를 암시했습니다.
사실상 여론을 살펴본 뒤 활동 복귀를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문제는 지나가 활동을 중단한 `성매매 사건`을 일종의 `루머`로 가볍게 일축했다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이 때문에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범죄인가?”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고, 법원 판결을 보면, 지나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A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회당 15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기소 당시 지나는 "호감을 가지고 만난 상대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지나의 최근 입장 표명은 재판부의 판결 조차 무시한 셈으로, 지나가 왜 이같은 입장 표명을 했는지 누리꾼들의 시선은 더욱 따가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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