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재혼과 결혼생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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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가연이 임요환과 재혼한 후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데,

사실 과거에 김가연이 특권 의식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사건들은 결코 남편인 임요환에게 좋은 영향을 줄지 못할 것 같네요.

 

그런데 김가연이 묘한 '특권의식'을 갖고 있는 부분은 비판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 목차

 

* 김가영 딸 지영(이름)

* 김가연 임요환 재혼

* 김가연딸 임요환 나이 차이

* 임요환이 들은 욕설

* 김가연 임요환 결혼 생활

* 김가연의 특권의식

 

 

* 김가영 딸 지영(이름)

 

김가연 딸 지영(이름)은 1996년생입니다.

김가연: "딸이 빠른 96년생으로 대학교 1학년이다(2014년 기준)."

 

김가연이 딸 사진을 공개하기도 합니다(김가연 첫째딸).

 

 

김가연: "(딸은) 알아서 잘하는 아이라 걱정 없어요. 하지만 게임은 못하게 해요. 사실 제가 여자 연예인 중에서 게임을 즐기는 걸로 유명한데, (반대로) 딸에게ㅔ는 (게임을) 하지 말라고 했어요."

 

김가연: "왜냐하면 "지금 같이 놀면 나중에 엄마는 직업도 있고 돈도 있지만, 너는 백수할 거야?"라고 하니까, (딸이) 바로 알아듣더라고요."

 

얼핏보면 불공평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딸의 장래를 위한 엄마의 마음이 잘 담겨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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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사진

 

* 김가연 임요환 재혼

 

그리고 김가연은 임요환을 만나서 재혼을 하게 됩니다.

(김가연 재혼 남편 임요환 직업 - 프로게이머 및 프로게임단 감독)

임요환은 1980년생으로 김가연 임요환 나이차이는 8살입니다.

 

 

김가연: "게임 행사를 하고 뒤풀이를 했다. 그런데 매너 있다는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게임에서 인정사정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가연: "(뒷풀이 술자리 게임에서) 임요환이 팔꿈치로 나를 찍었다. 나도 열받아서 임요환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서로 그러면서 스파크가 튄 것 같다."

 

(김가연 임요환 첫만남)

김가연이 원래 게임에 흥미가 많았고, 연예인 게임단으로 활동하면서 임요환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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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사진

 

김가연: "(임요환의) 첫인상은 빙구 같았어요. '테란의 황제'란 별명답게 조용하고 근엄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임요환이) 게임할 때 상대방 약도 잘 올리는 얄미운 구석도 있고. 한마디로 의외였어요."

 

임요환: "저는 평소 텔레비전을 안 봐서 그전에는 김가연이 누군지도 몰랐어요. 나중에 인물검색을 해보고 느낀 점은 '(김가연이) 나이에 비해 동안이네' 정도였죠. 그런데 (언젠가) 행사에서 함께 게임을 했는데 (김가연이) 이상한 비명소리를 내더라고요. 보통 여자들에게서는 나올 수 없는 아저씨같은 목소리였는데, 그걸 듣고 '적어도 이 여자는 가식적이진 않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김가연: "(임요환과는) 게임하면서 친해졌어요. 나와 잘 맞는다 생각했죠. 그리고 함께 영화관에 자주 가면서 (연애) 감정이 싹텄고요. 제가 유독 큰소리에 잘 놀라는데, 영화를 보다가 큰 소리에 저도 모르게 옆에 있는 남편(당시에는 남자친구)에게 스킨십을 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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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연딸 임요환 나이 차이

 

또한 김가연 딸 역시 임요환을 적극 받아들입니다.

 

김가연: "임요환과 만나자마자 (딸에게) 바로 (임요환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딸이 나보고 "엄마가 좋아하면 상관없다. 엄마를 사랑해주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라고 하더군요."

 

지영(김가연 딸): "처음에는 (임요환이) 누군지 몰랐어요. 인터넷에서 검색했는데, 축구선수인 줄 알았죠. 하지만 (임요환을) 처음 봤을 때 '아빠구나!'라고 느꼈고, 전혀 거부감이 없었어요. 낯설지 않았죠."

 

지영(김가연 딸): "그런데 아빠가 있을 때는 설거지 거리가 많아져요. 성격이 잘 맞고, 느긋한 것도 닮았고,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것도 비슷해요."

 

 

임요환: "(김가연 딸이) 중학교 때부터 함께 만났어요. 딸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프로게이머로) 제 이름을 아니까 좀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딸이) 저한테 아빠라고 하고, 전 자연스럽게 딸 이름을 부르죠."

 

참고로 김가연 딸은 1996년생이고 임요환은 1980년생입니다.

김가연 딸과 임요환의 나이차이가 14살이기에, 보통의 아버지와 딸보다는 나이차이가 굉장히 적게 나네요.

 

 

아무튼 당시 김가연 딸이 중학생이었는데, 엄마의 남자친구(후에 새아빠)에 대하여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였네요.

보통 사춘기의 나이에 이러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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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요환이 들은 욕설

 

다만 김가연 집안 어른들은 임요환과의 결혼에 대하여 반대합니다.

 

임요환: "장인어른이 처음에 (결혼을) 많이 반대하셨다. 아내 가연이 첫 결혼이 아니라서, 걱정이 많으셨다. 그리고 내가 어려서 오래 가지 않을 줄 아셨나 보다."

 

임요환: "(장인 어른과의 첫만남에서) 욕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못 들어 본 욕들을 하셨다. (장인 어른과의) 첫만남에 이런 욕을 들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임요환: "하지만 장모님이 작업을 많이 하셔서 (장인어른의) 마음을 돌리셨다. 몇 달 뒤에 두번째 뵈러 갔을 때는 많이 부드러워 지셨다. (김가연과) 오래 사귀니까 믿음도 생겼던 것 같다."

 

임요환 김가연 사진

 

김가연 임요환은 2011년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됩니다.

다만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죠.

(임요환 아내(부인)김가연)(임요환 배우자 와이프 김가연)

 

김가연: "아직 사귀자는 말도, 프러포즈도 (임요환으로부터) 없었고, 신혼여행도 안 갔다. 다만 혼인신고만 했다. 결혼식은 이제 올릴 것이다. 내가 50살이 되기 전에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

 

이후 김가연 임요환은 딸을 낳게 됩니다.

(김가연 임요환 자녀(자식))(김가연 임요환 가족관계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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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연 임요환 결혼 생활

 

사실 김가연은 내조의 여왕으로 유명합니다.

 

김가연: "남편 때문에 (요리) 실력이 늘었어요. 게임이 직업인 사람이라 삼시 세끼 집에서 밥을 먹잖아요. 그래서 매번 같은 메뉴를 낼 수 없어 이것저것 시도하다보니 할 줄 아는 음식이 많아졌죠."

 

김가연: "남편은 게임하다가 제 발소리가 나면 입을 벌리고 있어요. 그럼 전 남편 입에다가 밥이랑 반찬 넣어주죠. 남편이 외국에 경기하러 나갈 때는 꼭 따라가서 밥을 해줘요. 라면박스에 기본적인 요리 재료들을 싸서 현지로 먼저 부치고, 김치도 시합 현지에서 직접 재료 사서 조금만 담가요. 그리고 불고기도 볶아주고 찌개도 끓여주죠.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하거든요."

 

김가연: "저는 남편 때문에 점점 독해진다고 해야 하나. 남편은 되게 유순하고 매너 있는 이미지에요. 그리고 (남편이)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참다참다가 나까지 마냥 착할 수는 없겠더라고요. 결국 제가 이 사람의 방어막이 돼야겠다 싶었어요."

 

임요환: "가연씨는 저를 위해주는 팬들은 놀랄 정도로 잘 챙기지만, 도를 넘는 안티는 단박에 잘라요. 사실 처음에는 우리 두 사람이 이 문제로 심하게 싸웠어요. 저는 안티팬도 팬이라고 생각했지만, 가연씨는 안티는 적이라고 선을 그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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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연의 특권의식

 

김가연이 임요환을 위하여 음식뿐만이 아니라 사업적인 면과 안티들에 대한 대응까지도 모두 다 관리하는 것 같네요.

실제로 잘 알려진 것처럼, 김가연은 Slayers 팀의 게임단장을 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김가연이 그렇게 게임 단장이 되기 전인 일반인의 신분으로 '경기장 자리 선점'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고, 또한 선수 대기실에 무단 출입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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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가연이 감독이나 단장 혹은 게임단 스태프라면 선수 대기실에 출입을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당시 임요환의 여자친구로, 선수 대기실 출입은 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죠.

 

 

예를 들어서 프로 야구나 축구 선수 대기실에 선수들의 아내나 가족들이 빈번하게 출입하게 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게다가 김가연은 당시 결혼하기 전이었음)

 

김가연에게 이런 특권의식이 있다면, 이제라도 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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