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여자친구 나이 차이 및 결혼 생활 화제

개그맨 박휘순이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작년에 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합니다. 43살의 나이로 드디어 장가가는 박휘순을 두고 여자친구는 "제가 데려가요"라는 귀여운 발언을 하여 계정도용 당한거 아니냐는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또 여자친구와의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반대를 했다고도 합니다.  자세한 결혼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휘순 결혼

1년 열애 끝에 골인

 

 

박휘순이 오는 11월,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박휘순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일로 처음 만나, 차츰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1년여의 열애 끝에 양가 인사를 마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차이가 많이나 신부측해서 반대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로또 같은 사랑이었다.

 

 

박휘순은 결혼 발표 직후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때에 알린 결혼 소식임에도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작년 여름, 마치 로또를 맞은 것처럼 갑자기 시작된 사랑.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그 어떤 때 보다 힘든 시기에 제 옆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해 준 그녀. 이제는 제가 그녀를 평생 지키고 싶습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특히 박휘순은 "예비 신부는 건강하며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입니다.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친구로 인하여 저의 삶과 생활도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친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끝으로 박휘순은 "살면서 때로는 힘든 순간이 오겠지만 지혜롭게 해결하고, 매 순간 서로를 배려하며 이해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며 "마지막으로 장인어른,장모님 그리고 아버지,어머니, 같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박휘순의 측근에 따르면, 박휘순은 예비 신부의 따뜻한 심성과 지혜로움에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예비 신부는 박휘순이 적극적이고 남자다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은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조심스럽게 11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비부부는 이미 웨딩 화보 촬영은 마쳤으며, 청첩장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박휘순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 당시 절친 윤형빈의 깜짝 발언으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휘순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예비신부

 

박휘순의 SNS에 결혼소식을 전한 사람은 박휘순이 아닌 그의 예비신부 입니다. 여자친구는 "안녕하세요! 휘순오빠 여자친구입니다"라고 인사를 올리며 "(박휘순) 제가 데려갑니다!!"라고 결혼을 알렸습니다.

 

이어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따뜻하고, 배려깊고, 저를 생각해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의 모든 신랑신부님들 저희와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며 "힘든 시기인 만큼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더욱 단단한 사이가 되고, 행복은 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긍정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혹시 계정 도용 당한 건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 절대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함께 공개한 그림에는 '개그맨 박휘순 장가갑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멋진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랑신부의 모습은 예비신부가 직접 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휘순 프로필

 

박휘순은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고향은 수원이며 학력은 동남보건대학교 컴퓨터응용학과 -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는데요. 2000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29세에 데뷔했습니다. 

 

 

본인의 삶을 꽁트로 표현하는 개그를 주로 했습니다. "영등포역 앞에서 길 가다가 누군가에게 이유없이 맞은 적있다"와 같은 에피소드들입니다. 그러다가 개그콘서트 제3세계에서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 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린 육봉달'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개콘과 예능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요. 개콘에서 나온 이후 노량진에서 공무원 학원을 다니며 여러 번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지만 떨어졌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월수입에서 박휘순은 "검사친구보다 많이 번다"고 본인의 재산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박휘순 결혼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만큼 어린 신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행복한 결혼 생활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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