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자택서 의식 잃은 이유 및 생전 논란

배우 오인혜 자택서 의식 잃은 이유 및 생전 논란

 

 

 

 

 

배우 오인혜가 인천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호흡 맥박 돌아와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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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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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같은 날 송도소방서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개인정보상 알려줄 수는 없다"며 "출동 당시 경찰과 동행했고 병원 이송 후 소식은 따로 전달 받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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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에 이송됐다"며 출동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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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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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말 서울데이트. 출발~ 모두 굿 주말"이라고 적으며 여러장의 셀카 사진을 올리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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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이름을 걸고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인혜'에도 '나이트루틴 스킨케어'라는 제목으로 피부 관리 비법 관련 일상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 아래에 구독자들이 단 댓글에는 '좋아요'를 눌러 소통하기도 했고, 뿐만 아니라, 오인혜는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과거 레드카펫 드레스 에피소드부터 최근 방송 활동 등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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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 나이는 1984년생으로 37세로 오랜 무명생활을 하다가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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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 드라마 '마의'에서는 혜민서 의녀로 출연했고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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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는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2017년말부터 간간히 예능이나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후 플로리스트로 전업한 후 잠원동에 꽃가게를 열었다. 하지만 2018년 이후부터 홈페이지나 지도상에 표시되지 않는것에 가게를 접은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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