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정찬성 부인 (아내) 및 박재범 인연

 

 

UFC 최고의 한국 파이터 정찬성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06년 데뷔하여 2007년 횡성한우배에서 우승한 후 UFC 선수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파이터라고 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덜 알려진 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한국 최초로 UFC에서 챔피언 타이틀전을 치른 선수로 아직까지 정찬성씨를 넘는 선수는 없습니다. 

 

 

 

 

 

 

 

정찬성씨는 33세의 나이이며 정찬성씨 아내 박선영씨의 나이는 36세입니다. 

 

결혼하게 된 계기는 정찬성씨의 이상형은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주고 잘 챙겨주는 엄마같은 사람을 원했다고 합니다. 

 

정찬성씨의 아내는 정찬성씨가 페더급 10년 챔피언 폭군 알도와의 경기에서 어깨탈골이 되면서 패배하고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찬성씨 주변의 인맥들이 다 떠나고 곁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정찬성을 지켜줘야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체육관에서 지내던 정찬성씨에게 음식도 해다주며 챙겨주던 밥살주는 예쁜 누나였던 아내 박선영씨는 결정적으로 

정찬성씨가 가장 힘들 때 기댈 어깨가 되어 주어야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2년간의 열애 후 2014년 결혼을 하셨는데 15살때부터 파이터가 되기 위해 서울에 홀로 올라와 고시원 생활과 체육관 텐트생활을 하던 정찬성씨는 늘 따뜻한 안식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함께 코리안좀비 MMF 체육관을 운영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있는 정찬성 박선영씨 부부는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ufc랭킹 9위의 버뮤데즈와의 3년 6개월만의 복귀전에서 1라운드 2분 30초만에 KO승을 거두며 조제 알도와의 어깨 탈골과 장기간의 군대, 복무와 재활 시간에 대한 의구심을 시원하게 날려버립니다. 

 

 

가르시아와의 경기

 

 

가르시아 선수와 첫 경기에서 마우스피스를 날려버릴 정도로 우세한 경기를 펼친 코좀 정찬성 선수였지만 경기결과는 가르시아 선수의 스플릿 판정승이었습니다. 

 

관중석에서 터져나온 야유가 가득할 정도였으니 누가 봐도 정찬성 선수가 여러모로 승리를 주는 것이 맞는 것 같았는데 판정이 뒤집힌 것이고 두고두고 오심 논란이 있는 경기였습니다.

 

아쉬운 패배 후 가르시아와 재경기를 할 기회를 가진 정찬성 선수는 오심논란이 일만큼 아쉬웠던 첫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버린 경기였습니다. 

 

 

 

 

 

 

 

ufc 가르시아 선수와의 재경기에서는 니킥, 플라이킥 후 쓰러진 가르시아선수에게 엘보 연타 후 UFC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난이도의 트위스터 기술로 가르시아선수의 항복을 이끌어냈습니다. 

 

주짓수 천재 에디 브라보가 정말 좋은 기술이라고 천명한 트위스터를 신예 ufc 선수가 처음으로 선보여 이겼는데 지금까지

트위스터로 이긴 선수는 전무후무하다고 하니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얼마나 기술력이 좋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가르시아 선수는 정찬성 선수에게 오심으로 승리를 가져갔다가 오히려 재경기에서 트위스터로 시원하게 승리를 거머쥐게 되는 반전입니다. 

 

정찬성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사건 전말

 

 

정찬성씨는 오르테가, 박재범과 사건이 있었습니다. 

파이터 오르테가가 일반인 박재범씨를 뺨을 때린 사건인데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그러하겠지만 상대선수를 도발하는 trash talk 트래쉬 토크를 정찬성씨가 오르테가에게 하는 과정에서 부상으로 치료 재활을 하느라 자신과 대전을 못하는 것을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표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통역을 박재범씨가 그대로 오르테가 선수에게 하였고 오르테가 선수는 자신이 아는 정찬성은 이런 식의 도발을 하는 선수는 아니었다고 이야기하며 박재범씨의 aomg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정찬성씨가 저렇게 되었다~! 

 

박재범씨가 분명히 중간에 이렇게 하라고 시킨 것이라고 하면서 박재범을 만나면 뺨을 때리겠다고 했고 결국 MMF 경기 관람 도중 정찬성씨가 아내와 화장실에 간 사이, 혼자 앉아 있던 박재범씨에게 다가간 오르테가가 무방비상태의 박재범씨 뺨을 때리고 만 것입니다... 

 

정찬성씨가 화장실 다녀와서 지인이 오르테가가 박재범을 때렸다고 이야기하자 처음엔 농담인 줄 알고 연기도 잘하시네요~ 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재범씨의 표정이 너무 안 좋았고 덩치 큰 경호원 2명이 옆에 와서 서자 그제서야 사태 파악을 하게 되었고 너무 화가 나 오르테가룰 찾아나섰지만 이미 경기장에서 쫓겨난 뒤였다고 합니다. 

 

그 후 정찬성씨가 나서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고 UFC 와 사태를 논의하였는데 징계를 내리기 위해서는 청문회도 가야 하고 시간 에너지 소모면에서 박재범씨가 더 힘들어지고 손해도 큰 부분이라 그냥 진심어린 사과를 하라는 요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오르테가 선수는 첫번째 사과문에서 통역사를 때린 것 미안하고, K팝스타를 때린 것도 미안하지만 선동꾼을 때린 것은 안 미안하다는 사과문을 발표하였고 더 격분한 정찬성씨에 의해 정말로 미안하다는 두번째 사과문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오르테가 선수는 이 사건으로 인해 양아치 이미지를 얻으며 오히려 잃은 게 너무 많아서 굳이 정찬성씨와 박재범씨는 징계까지 할 필요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흥행을 위해 상대방을 도발하는 과정에서 너무 상대방의 약점을 짓밟고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경기를 치르지 못한 오르테가 선수에게 굳이 무서워서 도망갔다느니 이야기하고 박재범씨도 이를 그대로 통역할 때 화상통화하는 오르테가 선수의 표정이 좋지 않아보인 것을 볼 때 말로 상대방을 상처주는 것 또한 어느 정도 분별하고 자제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1분, 1라운드에서 KO를 해주겠다는 말 정도는 좋지만 경기하고 싶어도 못하는 다친 선수에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무차별적 도발 또한 그렇게 좋아보이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파이터가 일반인에게 힘을 쓰는 건 분명히 위험하고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염두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찬성 박재범 AOMG

 

정찬성씨가 박재범씨의 레이블에 들어간 이유는 다름 아닌 정찬성씨가 운영하는 코리안좀비 MMF 체육관을 박재범씨가 다니게 되면서입니다. 

 

2년 정도 그냥 먼발치서 서로 구경만 하고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지만 정찬성씨 소속사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박재범씨와 상의를 하면서 본인의 회사로 그냥 오라는 이야기를 해서 전격적으로 계약이 이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재범씨가 실무를 담당하기보다 홍보이사 겸 지분을 맡고 있는 것이어서 막상 박재범씨가 맺은 광고나 방송활동 전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알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박재범씨 본인도 워낙 해외공연을 자주 나가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정찬성 대전료 수입 파이트 머니는?

 

 

정찬성씨는 기본 대전료가 8천만원 + 승리수당도 8천만원이랄고 합니다. 

보너스 5천만원, 리복 수당 5천만 이렇게 한번 대전하고 승리할 때 주어지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지면 그냥 대전료 8천만원만 받는 것입니다. 

 

이 외에 UFC 협회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에게는 라커룸 보너스를 적지 않게 챙겨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코리안 좀비 정찬성씨에게는 많이 짠 편이라고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전체적인 흥행력이 많이 작용하겠지요~

 

지금까지 9억 정도의 통산 수입을 올렸을 거라 추산됩니다. 

이외에 방송출연, 광고 계약 등이 있으니 훨씬 더 많아질거라 예상합니다. 

 

 

정찬성도 무서워하는 선수?

 

 

정찬성씨가 실제로 보고 정말 무서웠던 선수는 바로 은가누선수라고 합니다. 

어깨부상을 입고 ufc 에서 치료받고 있는데 바로 옆에 은가누 선수가 함께 치료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발뒷꿈치가 코끼리만하고 정말 위압감이 느껴져서 절대로 링위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은가누 선수는 정찬성씨 마음도 모르고 옆에서 계속 정찬성씨를 보며 웃고 있었다고 하는데 정찬성씨는 절대로 옆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페더급 무적 폭군 조제 알도와 챔피언 타이틀전까지 대등하게 펼쳣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씨가 무서워하는 선수도 있다니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사실 정찬성씨가 제일 무서워하는 상대는 바로 3살 연상의 아내 박선영씨 아닐까요? 

 

 

폭탄주를 제조하며 제자들 앞에서도 거침없이 정찬성씨를 깔 수 있는 박선영씨는 집에서 정찬성씨를 쩔쩔매게 한다는데 사실 아내보다 3명의 꼬맹이 자녀들이 정찬성씨를 제일 쩔쩔매게 만든다고 합니다. 

 

코리안 좀비 파이터지만 귀염귀염한 아이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는 그만 지쳐 나가떨어진다고 합니다. 

 

5년동안 출산을 반복하느라 지친 아내는 제발 정관수술 좀 하라고 정찬성씨에게 강권하였지만 정찬성씨는 남자호르몬이 사라지면 경기력에 영향 미칠 수 있다며 절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두분은 친구처럼 욕도 섞어가며 대화를 하고 함께 경기장을 다니는 것도 비즈니스라며 우스개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정찬성씨가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유일한 사람이 박선영씨인만큼 서로를 가장 든든히 지원하는 지원군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행복하게 알콩달콩 즐겁게 오래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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