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홍진영 연애 상황극 도중 눈물 흘린 사연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탁재훈이 홍진영과의 연애 상황극에서 리얼 눈물을 보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홍진영의 제안에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임원희 등이 연애 능력 고사에 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탁재훈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53세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탁재훈·이상민·임원희·김종국·김희철을 대상으로 여심 테스트를 제안했고, 하지만 홍진영은 말실수를 하자 이를 들은 탁재훈은 "우리 엄마가 아직도 나를 신생아처럼 돌보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과 임원희는 홍진영이 낸 문제를 맞히지 못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진짜 대책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나보고 어떡하라고"라고 답을 제시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완전 탈락"이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너는 진짜 쓰레기다"고 맹비난으로 응수했다. 홍진영은 걱정하는 태도가 정답이라고 공개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정도면 쓰러져 있어야 돼"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미우새 홍진영은 탁재훈과의 상황극에서 “그만 좀 싸돌아 다녀라. 돈도 못 벌면서 왜 이렇게 돌아다니느냐”고 면박을 주자 예상치 못한 공격에 탁재훈은 순간 할 말을 잃고 울상을 지으며 리얼로 눈물을 보였다. 그동안 보지 못한 모습에 김종국과 이상민마저 크게 당황했다.

탁재훈은 “두 마디 했는데 너무 포인트를 잘 아는 말을 하니까 뭐라고 할 수가 없다”면서 “내가 아무 프로나 해서라도 돈을 벌어오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근데, 기건 빼박이다~ 이 상황이라면 누구나 받아칠 말이 없을것 같다..웃프네~

한번씩 미우새에 출연하는 탁재훈은 그 누구보다 웃음을 많이 주는 인물이다.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고정 출연자로 지정했다는 발표는 없었지만, 반고정 상태로 한번씩 나오는 탁재훈은 그냥 그 자체가 웃음폭탄이다. 얼마전까지 미우새를 별로 시청하지 않았지만, 김보성 이후 탁재훈이 자주 출연하면서 꼭 챙겨보고 있다.

앞으로도 리얼 웃음 주는 탁재훈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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