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씨는 1976년생의 강원도 횡성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 출신 미국 메이저리그 코치입니다.

 

18년동안 두산과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던 홍성흔씨는 현재 미국에서 샌디에이코 파드리스의 루키팀 정식 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모델 출신 의 3살 연상 아내와 홍화리, 홍화철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프로통산 1957경기 동안 208홈런과 1120타점을 기록하고 오른손 타자로서 최초 2천 안타고지에 오르면서 프랜차이즈, 레전드로 두산이 3번째 한국 시리즈 우승을 할 때 큰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2009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롯데 자이언츠에 이적하였는데 당시 롯데에서 홍성흔에게 VVIP 대접을 하며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해공항을 내릴 때부터 사장 운전 기사가 마중을 나왔고 두대의 경찰 오토바이가 호위를 하였다고 합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구단주, 사장이 나와 원하는 조건을 이야기해보라며 계약하기 전에 안 나간다고 하면서 홍성흔은 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두산과 롯데에서 당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정도가 차이가 많이 나서 자신을 무척 원했던 롯데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성흔은 이후 다시 두산으로 되돌아왔고 이 때 롯데선수들 전준우, 황재균, 강민호 선수등이 롯데에 있던 홍성흔의 라커룸으로 들어가 야구방망이를 다 들고갔다고 합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야구방망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후배들이 다 들고 갔지만 홍성흔씨는 후배들에게 기꺼이 내주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홍성흔씨는 어린 시절 프로야구 선수 이해창씨에게 사사를 받았는데요?! 

 

한국 프로야구의 프로야구 원년멤버로 삼성과 엠비씨청룡에서 뛰었고 도루왕이었던 이해창씨가 홍성흔씨가 초등학교 5학년 때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홍성흔씨는 4살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여 아버지, 누나, 형과 어렵게 자랐는데 남들 고깃국 먹으며 운동할 때 시장에 떨어져 있는 시래기 주워 끓여먹었다고 합니다. 

 

야구공, 글러브도 꿰메 가며 썼고 신발도 다 떨어질때까지 계속 신어야 했다고 합니다. 

 

199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자마자 신인왕을 수상하였고 방콩아시안게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게임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두산과 재계약을 할 때 롯데는 25억원을 제시하였지만 두산은 4년간 계약금 포함하여 31억원을 제시하였고 다시 두산으로 돌아와 지명타자로 2017년 선수생활을 은퇴하였습니다. 

 

나이도 나이였지만 홍성흔 선수는 포수로서 투수에게 공을 제대로 던질 수 없는 입스,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이 오면서 도무지 제대로 공을 던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완벽주의,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해 제대로 공을 던져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스스로 감독에게 말해 포수 그만두겠다고 하였고 지명타자로서 선수생활을 마감하였습니다. 

 

 

 

 

 

 

홍성흔 선수는 선수 생활 당시 두산과 롯데 팬에게 칭찬만큼 욕도 많이 먹었는데 2015년 이후 치고 올라오는 후배선수들에게 주전경쟁에 밀리기 시작하고 성적이 하락하면서 두산팬들이 안티가 많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에서는 욕을 먹어도 부산에서는 전설이잖아' 라고 발언하는 바람에 롯데팬들까지 등을 돌려버리며 두산과 롯데팬들이 서로 상대팀의 대표선수라고 미는 비참한 지경까지 가기도 하였는데요~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두산에서 후배 오재원 선수에게 하기 싫어하는 주장 자리를 넘겨버리고 경희대 재학시절 정신차리라고 죽도록 팼다는 등 똥군기를 잡는 못된 선배로 보일만한 행동을 한 것도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타 선수의 야구점퍼를 기자에게 무단으로 선물을 하는 등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들을 자꾸 하였는데요~ 

 

홍성흔 선수는 정작 미국에 가서 코치 생활하던 도중 남미의 선수가 자신의 신체를 자꾸 건드리다가 중요부위를 손으로 움켜쥐는 장난을 하자 폭발하여 핸드폰까지 다 부숴버리며 더이상 코치 안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홍성흔 선수는 몇번 참다 세번째 폭발하여 코치진에게도 더이상 못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다음날 선수가 영어로 길게 반성문을 적어내려간 이후에야 마음을 풀었고 코치로서 화낸것은 미안하다고 같이 사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주 잘 지낸다고 하네요~ 

 

 

홍성흔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 코치로 가게된 배경에는 박찬호 선수가 있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임원으로 있는 박찬호 선수는 홍성흔 선수를 같은 팀의 루키팀 코치로 추천하며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이며 진짜 정식 코치, 지도자로 서는데에는 스스로 해야한다는 말을 하였답니다. 

 

3년에서 5년까지 정식 코치가 되는 기간을 생각했던 홍성흔 선수는 무려 7개월이라는 초스피드로 정식 코치자리를 꿰찼습니다. 

 

 

다른 대만, 일본 인턴 코치가 있었지만 다 조용히 정리가 되었고 홍성흔 선수만 정식 코치가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어려운 경우라고 합니다. 

 

홍성흔 코치가 빨리 적응하고 팀을 장악하게 된 데에는 한국식 문화가 한 몫을 했는데요~ 

 

미국식 더치페이가 아니라 포수는 포수끼리 투수는 투수끼리 홍성흔씨가 데리고 다니면서 대신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고 하며 사는 이야기, 야구 이야기들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홍성흔 코치의 연봉은 5천만원이라고 합니다. 

한달에 500만원 정도를 연봉으로 받는다고 하니 4년동안 30억에 달하는 고연봉을 받던 것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라곡 하네요~

 

홍성흔씨도 돈을 보고 하면 절대로 코치 못했다고 합니다. 

 

인턴코치로 새벽 4, 5시부터 스케쥴표를 보고 혼자 번역기를 보면서 내용을 파악했다고 합니다. 

선수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수발 드는 수준으로 코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때때로 군대왔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과거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의 모습을 다 버리지 않으면 계속해서 미국에서 지도자생활을 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홍성흔 선수는 서장훈, 안정환 선수의 뒤를 잇는 연예인으로서의 콜을 많이 받았지만 자신이 그곳에 있는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영 불편하였다고 합니다. 

 

입담이 남다르고 투머치토커의 기질까지 있는 홍성흔 선수는 방송에서 환영할만한 사람이었지만 결국 후배들을 양성하는 야구 코치의 길로 가기로 한 것이 멋지게 느껴집니다. 

 

 

 

 

 

 

 

선수 시절 워낙 안티팬들의 악플에 시달린 부분도 조금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요? 

 

자신을 잘 모르는 미국에 가서 지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홍성흔 선수는 가끔 자신의 소식을 전하는데 미국은 국내보다 무척 냉정하다고 합니다. 

 

조금 못해도 한국에서는 나름 정 문화가 있는데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조금이라도 쓸모없거나 짐이 될 것 같으면 바로 끝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적응하고 한국식 정문화와 연장자가 돈을 내는 식으로 현지인들과 적극적으로 섞이려고 하였는데요~~

 

 

 홍성흔 선수의 배틀 플립 영상을 본 것이 사람들에게 신기함을 자아내었고 친해지는데 많이 작용을 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절대로 야구방망이를 집어던지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데 홍성흔 선수의 배틀 플립 영상은 사람들에게 큰 호기심을 자아냈고 영상을 보자마자 전부 야구방망이를 던지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홍성흔 선수가 탈모 샴푸 광고를 찍은 것을 어떤 사람이 전부 프린트해서 샤워장에 있는 샴푸에 다 붙여버렸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볼때마다 깔깔대고 웃었다고 합니다. 

 

 

홍성흔 아내 김정임 

 

 

홍성흔씨의 아내 김정임씨는 결혼 전 한 남자와 술자리에서 만나 이야기하다가 넘 좋았는지 갑자기 그 자리에서 천만원짜리 시계를 풀어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김정임씨는 이 사실을 결혼 후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천만원 상당의 시계를 주었는데 2달 후에 남편이 시계를 분실한 채로 왔다고 합니다. 

 

잃어버린 건지, 버린 건지 알 수 없다고 하는데요?~! 

 

김정임씨는 홍성흔씨와 처음 만날 때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만나게 되었는데 이 모습에 성의가 없다고 생각한 홍성흔씨가 화가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부산에서부터 부모님과 함께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소개팅에 끌려나온 거라 화장할 여유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그 날 이후 데이트하며 사랑을 키우다 결혼까지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홍성흔 선수가 게임 현질을 해서 아내에게 혼나면서 안절부절 하기도 하는데요~ 

중고차 한 대 값을 게임 아이템을 사면서 썼다고 하네요! 

 

자기야에서 남동생, 큰 아들에게 하듯이 '하지마요~'라고 부드럽고 카리스마있게 얘기하는 아내 김정임씨의 모습과 안도한 듯한 홍성흔 선수의 모습이 압권이었습니다. 

 

홍성흔씨는 향후 마이너리그 감독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감독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마이너리그 감독까지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홍성흔 선수가 7개월만에 정식코치가 된 것처럼 7년 후 감독이 되고 마이너리그 감독도 충분히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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