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가수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가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12월 2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마약 사건의 특성을 감안해
수사에 착수하게 된 경위나 소환 여부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황하나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되지 않았다.
황하나는 지난 12월 20일 수서경찰서에서
마약 간이검사를 받았으나,
해당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황하나의 마약 의혹이 제기됐다.
청원인은
"재벌가 외손녀, 집행유예 기간에도
꾸준히 재범을 저지르는 마약 사범 황씨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20일에는 제3자 신고로
수서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황하나의 가족들이 도주를 도와주고 있다"며
"본인이 재벌가의 외손녀이고
아빠가 경찰청장과 친하다는 이유로
법망을 빠져나가는게 공정한 일인가?
마약사범인 황씨가 이번에 또 저지른 마약사건 수사에 대하여
그 어떤 불합리한 특혜도 받지 않고
강력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라 고 게재했다.
황하나는 최근 잦은 구설에 올랐다.
그는 지난 12월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XXX 전화해라 XXX야"라는 글과 함께
4억 원가량의 외제차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며
손목에 자해한 사진을 게재하며 자살 소동을 일으켰다.
다음날 "저 괜찮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답답하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 건데
일이 커질 줄 몰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그동안 너무 쌓여서 그랬나 보다.
걱정 감사합니다. 죄송해요"라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또한 최근 SNS상에서는
혼인 신고를 한 남편 오세용(애칭 오베베)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파장이 일기도 했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하나는 2015년~2019년 지인과 함께
서울 자신의 주거지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2~3월 옛 연인인 박유천과
필로폰 1.5g을 3차례 구매한 뒤
6차례 투약한 혐의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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